추억이란
-김민희
-김민희
바람불면 날아가 버릴
잿빛 같은 기억에
방울진 눈물 흘리던
그대 작은 손
내 가슴에 얹다.
내 마음
책장되어 넘기면
어느새 그대 창가인데
수없이 되 뇌이던 말
낙엽에 묻어두고 돌아오다.
그리움
갈대되어 흔들리던
세월은 가고
들녘엔
화사한 꽃잎 날린다.
잿빛 같은 기억에
방울진 눈물 흘리던
그대 작은 손
내 가슴에 얹다.
내 마음
책장되어 넘기면
어느새 그대 창가인데
수없이 되 뇌이던 말
낙엽에 묻어두고 돌아오다.
그리움
갈대되어 흔들리던
세월은 가고
들녘엔
화사한 꽃잎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