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CNDreams를 통해서 여러분들을 만난 것은 크나큰 축복입니다.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글을 쓰는 기회도 가졌고 저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게다가 제글을 아껴까지 주셔서 감사할 다름입니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날 수도 있겠지요.
앞으로의 일을 아무도 모르니까요.
감사절 아침입니다.
저녁에 가족들이 모인다고 아내는 새벽부터 칼소리를 요란하게 내네요. 토론토의 단풍을 칼가리에 비교하겠습니까만은 내일은 단풍 나드리도 갈려고 합니다.
결실의 계절입니다.
이민의 삶에서 여러분들의 삶의 바구니에 알찬 열매들이 그득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그리고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나는
어진이드림
☞ 동감 님께서 남기신 글
저도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었답니다
열심히, 성실히 사시는 모습이 항상 제마음을 뭉클하게 했었지요
저도 아이들를 어진이님처럼 잘 어드바이스하며 좋은 부모로써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하는데...그런점이 젤 부러웠구요
본받고 싶은 이민 선배님이십니다 제 개인적으로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독자 님께서 남기신 글
오랜동안 CN드림에 올리신 글 <어진이 미소>로 항상 따뜻한 말씀 전해 주시던 어진이 님이 "이제는 떠날
때"라는 겸손한 글을 남기시며 이별을 말씀 하셨군요
조금전에야 글 보았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야 도리인것 같아 몇자 올립니다
한번 언젠가 어진이 님의 글 읽고 눈믈이 난 기억도 있습니다
감동의 눈물이었죠
삶의 지혜, 이민오셔서 적응하며 살기, 자녀교육 같은 산 지식과 지혜를 허물없이 올려 주셔서 큰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 우연히 어진이님의 작별인사를 보고 마음이 조금 그렇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으고해서 이곳에 몇자 적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드릴 말씀은 많았지만 글 재주가 없어 이만 줄입니다.
많은 분들 마음모아 큰 감사 드립니다.
안녕히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