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4명이 한집에 사는데.. 2명만 벼룩에 물린듯한 벌레물린 자국이 생깁니다. 처음엔 벼룩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정말 강해서 집에 소독하고 세탁하고 청소하고 그랬는데...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 한공간에 같이 계속 있어도.... 4명중에
2명만 이러고 나머지 2명은 정말 멀쩡합니다.. 한군데 물린 자국같은게 없구요....
점점 벼룩에서 알레지나 이런쪽이 의심이 가기도 하구요...
정말 밤에 자다가 가려워서 깨곤 합니다....
다리쪽에 많이 생겼었고... 허벅지 팔 등배 심지어 목주위에도...
무슨 벌레가 문것처럼.. 한군데 대여섯군데 촘촘히 생기기도 하고
움직이면서 문것처럼 몇군데가 일자로 생기기도 해요....
이게 벌레라면... 집안사람들 다 물려야 정상인데... 왜 2명만 이러는지... 방이 이상한가 해서 방을 바꺼서 자보기도
하고.....
소용없습니다....
근데.. 집에서 안자구 친구네서 하루 자보니... 그때는 전혀 이상이 없었어요... 집에 문제가 있긴 한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일 겪어보신분 안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