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저를 힘들게 하는 한국인 변호사에 관해 경험이 있으신 분들
에게 문의를 드립니다..
저는 벌써 4달전에 여기서 집을 샀습니다..4달전이 possession
day 였습니다..
처음에 변호사 비용 상담할때는 모든것 다 합쳐서 $850 이라고
그러더니만 ..
나중에 possession day...그것도 바로 전날...오라그래서 갔더니..
변호사 비용으로만 $1100을 청구하더군요...
집이 큰것도 아니고 모기지가 high mortgage 도 아닌데요.
그리고 title insurance를 사게 할 목적이었는지..
모든 서류가 그전에 완비가 되었고..제가 몇번이나 전화해서 언제
가서 잔금치러야 하냐고 물어도...
계속 곧 전화주겠다고 그러더니 possession day 바로 전날 돈가지
고 오라고 그러더군요...
여기까지는 그래도 참을만 합니다..
그런데 변호사 비용 $1100에...
title insurance $230...
늦어지는 이자 명목으로 $1000 정도를 디파짓을 청구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는말이 모든것이 다 정리되면 이자는 다시 반환해주다
고 하면서...hold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근데 이 문제는 4달이 지난 지금도...
이 변호사가 아직까지도 제 $1000 디파짓을 환불해주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land title 확인결과 모든것이 벌써 다 정리되 있습니다..
그동안 전화도 하고 이멜도 보내서 서류와 디파짓을 달라고 요청
했는데..
처음에는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린다고 요핑계 저핑계다 대더니만..
제가 주의 사람 말을 들어보니...
원래 possession day 이후 15일 정도 전후해서 모든 정리된 서류
와나머지 돈을 반환한다고 그러더군요...
또한 요새 제 지인 집살때 보니.. 다른 변호사는 title insurance도
$150 만 청구하더군요...
집도 제 집보다 더 비싸고 몰기지도 더 많이 받았는데 말이에요..
벌써 그 변호사와 마지막으로 통화한지 4주가 다 되 가네요..
처음엔 또 그렇게 오래 걸린다고 그러고 또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그러더니....
그때 통화할땐 제가 조목조목 따지니..
나중에는 곧 정리해서 일주일내에 보내겠다고 그럽디다..
근데 아직까지 안보내네요...
그변호사가 게으른건 가요?
아님 디파짓을 반환하기 실어서 저렇게 버팅기는 건가요?
오늘은 정말 인내심에 다달아..
그 변호사 매니져 한테 전화를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좁은 한인 사회에서 그렇게 까지 하긴 실어...
먼저 이런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P.S 이번에 제 지인 집 사는데 보니..Canadian 변호사 에게 일을 맡겼는데...아주 양심적으로 성의껏 일을 잘
해주더군요..
그것도 저렴하게요...
저도 다음부턴 그 변호사에게 가서 일을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