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글 두분의 격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용기와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주시어
이제 8개월의 캘거리 생활이 지나간 제게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윗 글중의 "사랑과 평화" 님의 글도
마음 깊이 담아두어
진정으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교민의 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보며
아래 처럼 살고 싶습니다.
왜?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가?
왜? 내가 먼저 웃어주지
못하는가?
갈등과 싸움으로 입에 침을 튀기는 동안에도,
사랑을 더 주지 못하여 울부짖는
테레사 수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조금도 잘못이 없다고 큰소리 칠 때,
한밤에 일어나, 있지도 않는 엄마를 불러대며
통곡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등 돌리며 사는 날은 괴로운 날입니다.
서로가 마주보며 웃으며 사는 날은 행복한
날입니다.
그럴
수 있나? 분노하는 마음보다
그럴 수 있지!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려합니다.
사람들이 글로는 가능하나 실제는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로 감싸 앉기만 하면 그날부터 문제는 풀려집니다.
세상에는 작은 문제를 눈덩이처럼 키우는 이가 있고,
아무리 큰 문제도 줄여서 결국에 소멸시키는 이가
있습니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기를 원합니다.
내가 먼저 웃어주기를 원합니다.
내가 먼저 내어줄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 이웃사촌 님께서
남기신 글
집 장만하신것 참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부인 그리고 두 아드님과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하시는일 모두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같은 나이에 감히 이런말씀을 드려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곳 캐나다에서 살다보면 남으로 인하거나 또는 가족으로인하거나 혹은 나 자신으로 인해 가슴아프고 슬픈일들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것이 인생 아니겠습니까.
조금 참고, 조금 양보하고, 조금 이해하고, 조금 용서하면 참으로 편안하지 않겠습니까.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보기에 좋습니다.
원하는 것을 한가지씩 이루어 갈때 그리고 이루어질때 살아있는 가치를 느끼듯이 제가 옆에서 그 느낌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가정이 되기를 다시한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