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캘거리에서 10년이상 살면서 한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들 여러곳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우선 출발 한두달전 전화로 예약을 하구요,
최소 언제까지 비행기표를 구입해야 하는지 물어본다음
그때 다시 전화하여 신용카드 번호를 알려주고 표를 구입한 다음
출발 몇일전에 표를 수령하러 직접 찾아갑니다.
(캐나다 국내선은 표를 수령하지 않고 그냥 팩스로 받은걸로 공항에 감)
남들도 다 이런 방법을 이용해 여행사를 통해 표도 사고 한국이나 다른 나라를 잘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귀하가 이런 방법에 익숙치 못하여서 발생한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
캐나다에 살면서 이곳 생활이나 문화에 익숙치 못해 겪는 어려움이나 시행착오등이 많습니다. 그런것 마다 열받고 따지고 특히 상대가 한인이라고 타인들에게 그 업소를 비난하고 이런 게시판에 글을 올려 일방적인 비난을 한다고 별로 바뀌는것은 없습니다. 다만 귀하의 정신건강에 해로울 뿐입니다.
이민와서 대인관계를 전투하는 자세로 임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런 분쟁은 종종 생기지만 이런일 때문에 특정 업소가 인심을 잃고 고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았다면 거의 모든 한인업소가 남아나지 않았을 겁니다. 해당 업소도 그렇고 그런말을 듣는 사람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덤덤히 넘어가기 마련이죠.
할증도 그런상황에선 남들도 다 내는 거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그냥 이해하시고 앞으로 그곳을 이용하지 않으시면 되죠..
그런데 한가지 중요한건, 이번 기회에 캐나다에서 비행기표 구입하는 요령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두시기 않으면 앞으로도 또 못가시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다는 겁니다. 칼갈이.
☞ 에스더 님께서 남기신 글
출발 한달전에 여행사에 찾아가서 한 예약이 손님의 허락없이 여행사에서 맘대로 취소한다면 그 여행사에서 예약제도를 운영하는 이유가 뭔가요?
차라리 그 여행사는 예약제도를 운영하지 않는것이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 주말에 제가 예약한 것이 주중에 예약했으나 그 여행사 사장이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이므로 제가 할증료를 물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글을 그 여행사에서 본다면 다음부터는 좀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정확하고 믿음이 서비스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