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길위를 구르는 걸 보고 빠른 세월을 한탄했는데
가을은 간데 없고 겨울님만 추근대시네요.
지난 겨울, RV를 빌려 겨울여행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빙판길, 끼어자기.....히팅팬 돌아가는 소리에 밤잠을 설치긴 했지만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올 겨울은 텐트츄레일러를 빌려
가까운 곳에서 좀더 엉뚱하지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타당성조사중인데 안타깝게도 빌려 주는 곳을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 텐트츄레일러를
빌려 주는 곳이 캘거리에 있는지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많이 웃으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