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이라 하심은 Bow Valley College가 아닌 다른 곳 설명회를 다녀오신 듯 싶네요.
과정 수료후의 일들은 전적으로 개인의 능력과 운(?)에 좌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Beginner로 시작하지만 개중에 Work Placement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높운 직급으로 시작하신 분들도 가끔 있는 것 같더군요.
일단 어느기간 정도의 (보통 6개월 이상) Canadian Experience를 쌓으시면 연봉 재협상을 하거나 이직시 능력에 따라 재조정을 하시더군요.
SAIT등에서의 Certification을 취득하시더라도 취업시 대우는 Beginner 인 것으로 알고 있고 한국에서의 경력과 같은 직업을 찾으신다면 굳이 필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취득하시는 것이 안하시는 것보다는 훨씬 낫겠지만요...
저도 같은 고민을 많이 해서 님의 고민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되도록 많은 정보를 구해 보시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저녁에 451-9204로 전화 주시면 제가 아는 한도까지는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 Work Experience 님께서 남기신 글
답변 감사합니다.
몇일전에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설명회를 다녀오고 나서 과정에 대한 이해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일단 과정에 등록하면 반드시 수료를 해야 하며 과정이수동안에 구직활동을 할 수없으며, 주당 20시간 이상 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과정중에 소개되는 work experience job은 기존 수행했던 업무를 소개하지만 초급단계의 자리를 소개하게되며 실제 과정이수후에도 캐나다에서의 업무 수행경험이 없기 때문에 초급단계로 밖에 취업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고민 스러운것은 정말 이곳 취업현실이 초급단계의 Position밖에는 취업할 수 없는 것인지 그리고 반드시 5개월이라는 과정을 이수 하는 것이 취업에 가장빠른 길인지 궁금합니다.
꼭 필요한 과정이라면 시간이 걸릴지라도 돌아가는 것이 맞겠지만 적은 기간도 아닌 시간을 투자하며 초급단계의 자리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가하는 고민이 드네요.
차라리 SAIT같은 곳에서 Certification과정같은 이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초보자의 우매한 고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해해주시고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