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re: re: 모욕적인 언사들이 어떻게 게시판에...
작성자 종교     게시물번호 -5655 작성일 2006-11-15 19:04 조회수 630

 먼저, 저의 감정이 서린 것을 너그러이 소화해서, 이 일을 잘 처리해 주신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불이 붙었을 수도 있는 토론감이었는데, 제가 찬물을 끼얹었다면 죄송합니다.  

 

설득과 선전보다는 분석과 설명이 앞선 내용이라면 좀 더 의미있는 토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짜피 어떤 형태로든 사회적 담론행위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대화는 새로운 생각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우리 삶의 중요한 요소이자 방법입니다.

 

토론을 잘 못하면서 말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운영자 님께서 남기신 글


지워야 하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던 차였습니다.

 

솔직히 자세히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제목부터 선정적이였고 내용도 너무 감정이 치우쳐져 있다고 판단되어 해당 글과 댓글 모두 삭제함을 알려드립니다.

 

댓글 올려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원래 글의 제목과 내용들이 모두 함께 달려 있어 부득이 하게 조치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지적해 주신 종교님께 감사드리며...운영자 드림.




☞ 종교 님께서 남기신 글


딴 것은 몰라도, 처음 글 올리신 분의 제목
"빙~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참으로 모욕감을 느낍니다.
제가 운영자라면, 저의 생각과 같든 다르든 무조건 삭제하고 경고메시지를 올렸을 것입니다. 이런 글 두 번 이상 올리면, 아이피 금지 걸겠다고 말이죠.
 
장애인이 이 글을 본다면 한 잠도 못잤을 것입니다.
 
경상도 사람들의 집단 멘탈리티를 분석하려먼 그런 혐오스런 글을 올리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설득력있는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재미로 그런 표현을 하신 것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득보다는 실이 훨씬 많은 듯하군요.
 
어떤 현상을 제대로 분석하려면 적확한 개념과 구조분석이 재미로 쓰는 양념에 우선되어야 합니다.
 
제발 장애인들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그러고 보니, 그 동안 많을 글을 오렸던 저도 별로 조심하지 못했던 것같군요. 반성합니다.
 
 
 

0           0
 
다음글 re: 모욕적인 언사들이 어떻게 게시판에...
이전글 컴도사님들 도와주세요..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