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다른 사족이지만
캐녀뎐인은 절대 상대방 앞에서 단점이 되는 표현을 직설적으로 그 사람 앞에서 하지 않습니다... 그게 한국인하고 가장 틀리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거든요..
☞ 글쎄요 님께서 남기신 글
저는 캐나다에 있는 도시 4군데서 모두 2년 이상씩 살아봤는데요.. 가는곳마다 이런소리 들었습니다. 그러니 분명 그런사람이 있긴
있는거겠지요.. 근데 제 주위에서는 한명도 그런사람 못봤습니다. 유학생들도 대부분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였구요..
대부분 한국분들 이런거랑 거리 진짜 멉니다. 어떻하면 남한테 피해 안입힐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자신을
체찍질 하는건 좋지만 이런글 여기 저기 복사하면서 우리자신을 너무 평가절하하지는 말자구요... 한국사람들 시끄럽다. 술많이 마신다, 무례하다,
바람핀다, 돈밖에 모른다 이런소리 캐나다 사람들한테는 한번도 못들어봤습니다. 대부분 한국사람들의 입에서 들었습니다.
우리자신을 욕하기 보다 우리의 장점을 자꾸 이야기해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 스스로 챙피하게 만들면 어떨까요.. 너무 순진한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