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이 되려면 정확한 역사를 후세에게 꼭 사실과 진실성으로 남겨 두어야 되지 않을까요? 멀리서
보는 고국 하늘이 오늘따라 매우 어둡게 보이네요..... 먹고 살려고 이 멀리까지 20여년전에 쬐그마한 쌈짓돈 가지고 무작정
왔건만~~
고향 하늘이 예전 같으면 참 좋으련만....순수함 그리고 도덕이 우선 이었던 그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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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5ㆍ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 5·18 단체들은 뉴라이트 '교과서포럼'의
<한국근현대사> 편찬과 관련 "교과서 포럼은 5ㆍ18민중항쟁을 평가절하 함으로써 역사적 의의를 훼손하고 한국사회 민주화운동
전반에 대한 심각한 왜곡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들은 30일, 성명을 내고 "5ㆍ18민중항쟁은 동학농민혁명, 3ㆍ1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 4ㆍ19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잇고 전두환 신군부에 맞선 자랑스러운 시민항쟁"이라며 "역사적 사실과 평가가 이러한데도 평가 절하하는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짓밟고 인권을 유린한 신군부의 만행과 이들의 쿠데타에 저항한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이 교과서 어디에도 기술되어 있지 않았다"며 "이는 교과서 포럼이 교과서가 아닌 정치선전물을 출판하려는 것 아닌가 우려스러울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들은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 민주화되었다고 일컫는 오늘, 엄혹했던 과거군부독재 치하 시절의 삭풍이 우리 사회를 배회하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한편 뉴라이트 교과서포럼이 29일 발표한 <한국근현대사> 교과서의 최종 편집본은 '5·18광주민주화 운동'을 '5·18 광주민주화 항쟁'으로 표기했다. '5·18광주민주화 운동'의 발발 원인을 '중앙권력으로부터 소외된 광주지역의 분노가 누적'돼 일어났다는 취지로 기술했다. 또 5·18광주민주화 운동을 "한국사회에 반미급진주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부정적 의미로 해석하기도 했다. 반면 전두환씨에 대해서는 "발전국가를 계승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논란이 일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