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냐 저 불 빛들은?
달을 목조르는 검은 구름
아래
끈질기게 살아 숨쉬는
뭐냐
저 불 빛들은?
뭐냐 저 생명은?
밤 깊은 Nose Hill
차에
치인 자기 짝의
찌글어진 죽음 옆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펄쩍 펄쩍 뛰는
뭐냐
저 생명은?
뭐냐 너는?
잠 못 이룬 채
애처롭고 덧
없는
生의 불 빛과 몸부림을
방관하고 있는
너는
도대체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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