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꺼야지요. 저는 한번도 주유중에 엔진 켜놓은 사람을 본 적이 없읍니다.
작년인가요? 그전까지는 기름을 넣는 권총손잡이를 기름주유구에 거치하고(자동 주입), 차창을 닦은 후 주유가 끝나면,
빼버리면 그만이었는데(겨울에 아주 편했죠),
자동주유가 끝나고 손잡이를 잡는 순간 몸에 있던 정전기(20,000v)가 발생, 몇차례 알버타에서 화재가 난 사건이후
주유손잡이의 방아쇠를 고정시킬 수 있는 부분을 다 없애버렸죠.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건조한 겨울철엔 특히 정전기가 많이 일어납니다. 어두운데서 보면 불꽃이 튀는 것을 볼 수 있읍니다.
그래서 인화성 물질 근처에서는 운 나쁘면 드물지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읍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많죠. 위에
열거한.......
☞ 푸는이 님께서 남기신 글
주유중에 엔진이 켜져 있으면
만에 하나라도 엔진과열이나 엔진에서 나오는 열의 전달에 의해
화재의 위험이 있읍니다. 주유기와 주유구 마찰 시 정전기 발샹 위헙도 더울 커지고요
또 마후라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속에
간혹 불꽃이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주유소에있는 휘발유는 아시다시피 인화성이 매우 강합니다.
아시듯이 혹시라도
불이 나게 된다면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게 되지요.
그래서 주유중에는 엔진을 꺼놓는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단속도 하는
모양이구요.
물론 본인의 안전에도 중요하지요.
소수의 의견이지만...
"주유하고 줄행랑치는 사람들때문에 시동거는 순간에 잡을려구 그런거유!", 라는 의견도 있다는 거!
ㅋㅋㅋ OTL.
☞ ss 님께서 남기신 글
조금이라도 흘리게 되면 vapour 가 되어서
스파크가 생기면 불이날수도 있음.
(흔하지는 않지만)
또,
generates polution / minimizes gas usage
등등...
☞ 궁굼이~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