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 소위 명문이라는 학교는 알버타 최상위 1-5위가 있습니다.
그중 절반은 공립이 절반은 사립이 랭크되어있으며 공립의경우
외국유학생은
받아주질 않습니다. 다만 영어가 완벽하다면 Feeder School을
통해 들어가실수는 있습니다.
사립의경우도 공립과 마찬가지로 완벽한 영어실력을 요구합니다.
다만 사립의경우 성적은 좋지만 연혁이 짧아 오히려 고학년이 되면
공립으로 옮기는 학생이 많습니다. 대학 진학을위해.
사립과 공립이 요구하는 영어수준이란 모든 생활(학교수업포함)에
완벽한 영어구사입니다.
☞ 서 글픔 님께서 남기신 글
캘거리 이민자들 진짜 순수(비꼬는 얘기 아닙니다.) 하십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어떤 질문이든 그래도 성실히 답해 주신걸 보니..
제 생각엔 맘님은 분명 한국의 강남과 같은, 즉 돈은 얼마든지 들어도 좋으니 애들 교육을 위해 명문 사립을 찾고 있으신것 같은데...
전화번호부에는 명문 사립이라는 글귀는 없겠지요?
그리고 만약 명문사립이라고 소문이 이미 났다면 그학교는 맘님이나 한국에서 유학오신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명문은 아닐겁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명문 사립을 찾으시는 분들은 한국학생이 많은 학교를 선호하지 않지요. 즉 명문이라고 소문이 난 학교는 이미 한국유학생들이 벌써 장악을 했지요. 그냥 한국의 강남 생각하시면 되지요. 좋은학교 서로 들어갈려고 수단방법 안가리잖아요.
이곳 캘거리도 한국 유학생 어머님들이 그냥 놔둘리 없지요.
전 이런 질문을 보면 좀 서글퍼 집니다.
돈에따라 학교가 정해지고, 아이들이 차별대우 받는것이 싫어 한국을 떠나 왔고, 그리고 한국과 비슷한 뱅쿠버, 토론토를 피해 그나마 순수함이 묻어 있는 이곳 캘거리까지 왔는데 다시 이런 분위기를 접하고 나니.... 그렇다고 이런 캘거리가 싫다고 훌쩍 떠날 입장도 아니고....ㅎㅎㅎ흑
위에 글 쓰신분들. 혹 제가 오해를 했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그러나 혹 제가 오해를 하지 않았다면 이런 질문(맘님이 하신)은 가급적 비공개적으로 정보를 수집 하심이....
이런 질문이나 제가 쓴 답변은 분명히 캘거리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글들입니다. 좋은의미든 나쁜 의미든 댓글이 주-욱 달릴거구요..
조용한 한인사회가 있는 캘거리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 .. 님께서 남기신 글
Calgary Yellow Page
Schools - private에 다 나옵니다.
☞ 맘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