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국에서 방영된 PD수첩의 녹용관련 보도로 인해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용의 복용에 대한
의문이 있어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캐나다산 녹용이 한국에서 수입금지된건 몇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0년 또는 2001년 이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 또는 2001년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동안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용이 이곳은 물론 한국에서도 선물 또는 관광객의 구매등으로 여전히 이용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PD수첩으로 인해 소비가 많이 위축된것 처럼 느껴지는데, 그 동안의 소비는 PD수첩에서 방영되었던 안전성에 관한 사실들을
몰랐기때문에 이루어진 것인지요?
CWD(광록병)란 질명이 이곳에서 발견된 이후 사육되는 엘크의 환경에 어떤 변화나 조치는 이루어 졌나요? 예를들어 문제가되는 사료를
금지시킨다든지, 또는 질병의 확산 또는 재발을 막기위한 모니터링이라든지...
불과 몇달전만 해도 아무런 꺼리낌없이 고국방문때 좋은 선물의 한가지로 여기고 있었는데, 그동안 복용했던 사실들과 앞으로는 더이상
복용해서는 안되는지에 대한 상념으로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물론 필수적인 음식이 아닌, 건강을 위한 보조재로이기 때문에 앞으로 문제가 된다면 더이상 접하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지금까지
복용을 해왔고,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느낄때 또는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하고 싶은데, 여러가지 의문으로 인해 혼란스럽습니다.
조언을 주실분들이 계시다면 답변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