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신용을 올린다는 것은 신용카드회사로부터 빌릴 수 있는 신용한도를 늘린다는 것이지,
집이나 차를 살때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오히려 감점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대출한도는 본인의 수입-지출로 결정됩니다.
신용카드회사는 가령, 1%리베이트 카드를 사용했을 때, 판매자로부터 2%이상의 수수료(물건값 상승요인)를 받고 1%를 사용자에게 돌려주고 그 나머지 수익으로 회사를 운영하며,
주 수입원은 연체이자와 현금서비스이자입니다.
실제 이자는 연18%를 훨씬 상회합니다.
즉, minimum payment는 연체를 유발하기위한 꼼수에 지나지 않으며, 현금서비스를 받기 시작할때는 이미 개인의 재정상태를 위험에 빠뜨리기 시작합니다.
한도 1500불로 시작한 카드가 자신도 모르게 8000불(저의 경우)까지 올라가서 전화로 다시 1500불로 낮춰놓으면 어느샌가 다시 한도가 올라갑니다. 이것도 소비를 유도하는 꼼수이지요.
또, 이런일도 있습니다. 어느 카드는 분명히 한도가 1500이었는데, 한도가 안 될것 같아 긴가민가 사용해 봤는데 사용승인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한도초과 사용으로 20불을 charge하더군요.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오늘도 신용카드회사나 휴대폰회사는 돈을 벌기위한 꼼수 개발에 배전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기쁘미 님께서 남기신 글
신용 카드 결제는 본인이 알아서 다 지불하시든 Minimum만 하든지는 신용 관리 측면에서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제날짜 만료전에 꼬박 꼬박 내시는게 신용 기록의 지름길이죠.
년 18%라는 것은 매달 (달 이자 1.5% x 12 개월) 잔금 남은 액수에 붙는 이자 입니다. (꽤 되죠)
Minimum pay라는 것은 신용 카드 액수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매달 영수증 받을시 카드 회사에서 보통 매달 잔금 액수에서 15~25 퍼센트만 요구 하는 거랍니다. 결국 남은 잔금에 이자를 붙여 돈 벌겠다는 거지요.
여기서 신용 쌓고 싶다면 젤 좋은게 영수증들 제시간에 내시고..신용 등급을 빨리 원하시면 은행에서 소금액 론 하셔서 다 갚으시는 것도 권장 합니다.
그럼 이만..
☞ 궁금이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