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이 한번 해보는 장난이나 나중에 잘 못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을 할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한국에서 보다 더 많은 것과 싸우고 자존심도 많이 다치고 그러나 열심히, 물론 열심히의 정도가 어느정도를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배달이나 청소나 헬퍼로는 먹고살기가 정말 힘들지만 그런경험도 마지 않고 할수만 있다면 가능성은 있다고봅니다. 비지니스로 청소업을 해서 많은 수입을 올리고 열심히 사는분도 많이 보았습니다. 다아 하기 나름이지요. 우엇을 하느냐가 중요하기보다는 얼마나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 그분야에서 최고가 되는냐가 더 중요한것이 아닌가요? 그로서리든. 배달이든 ,청소든 최고만 되보세요. 잘 살수 있습니다. 어디서든지......................
☞ OMG 님께서 남기신 글
제가 너무 말을 심하게 했나요.
그럼 좀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드리죠.
일단 한국에 계시고 시간이 있으시니까
남자분이시면 용접일을 배워 오세요... 아니면 배관공, 전기공
건축관련 타일이나 마루까는거라도 배우고 오시면
여기서 Jump Start 하실수 있으십니다.
아니면 Casher나 배달일, 청소 그런일 부터 해야되는데
솔직히 하루벌어 하루 살기 힘들죠..
그래도 기술이 있으면 발전가능성도 있고 중산층으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아니 어떻게 용접일을 ... 그렇게 생각하시면 여기서
버티기 힘드십니다.
☞ 정진 님께서 남기신 글
제나이 올해 27입니다 제남편될사람도 저와동갑이구요-
고등학교 어울리던친구들사이커플이지요
저희는 오는3월24일 결혼을하고.
5월6일 캘거리로 떠납니다..
이렇게 결심을 한이유는 ..친구들의 영향을 너무많이받아서이지요..
저희 친구들중에 캐나다 이민자가 6명이나 있거든요.
다들 토론토에 살아요..
그래서 저희도 토론토로 가려고하다가 ..
그냥 저희 둘이 개척(?)해보자는 마음으로 캘거리를 선택했습니다..
잘선택한건지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젊기에 선택했지만..
일단 그곳에 가서 어학원을다니고..여건이 된다면 취직을해서 나중에는
이민신청을 해서 이민을하고싶습니다.
물론 아이도 그곳에서 낳을꺼구요..
저희의 선택이 과연 잘한것인지.
이제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걱정이 너무큽니다..
여기계시는 어머님들..
그냥아무말씀이라도 해주세요..
요새 너무걱정이태산이네요
님들 꼭 댓글 부탁해용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