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진지한 답변 잘 읽었습니다.
님과 같은 분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익명을 빌어 남을 험담하거나 비하하는 사람들은 부정직하고 비겁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인격이 낮거나 못배운 사람들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캘거리 님께서
남기신 글
초기 이민자들에게 정착하는동안 여러가지 정부보조가 있는거는 사실이지만..모든 사람이 충분한 혜택을 받을만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 정부보조를 마치 공짜라고 착각하시는 분들도잇는데..결국은 나중에 소득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높은 세금을 내야하는겁니다. 비교적 소득이 투명한 봉급소득자와 성실하고 정직하게 세금을 신고하는 자영업자들....기타 세금에 의해서 지원이되는거니 결국 내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겁니다.
이민후 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충세월보내면서 정부 보조금이나 기타 지원혜택을 계속적으로 받아간다면 도덕적으로 비난받아야 하겠지요. 특히 한국에서 돈께나 잇는분들이 여기 와서 골프나 치면서 세월보내고 사회복지나 단체..그리고 한인사회에 돈 한푼 기부하지않으면서 우유값 받고 ..뭐 이런게 마치 자랑이나 된듯 떠드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이런 부류 사람들 보면 참 부끄럽습니다.
비록 여러가지 지원제도가 있다고는 하지만 정착과정중 불합리한 제도도 더러있고...특히 이곳에서 전문직이나 기술직 ..기타 이사회에서 비교적 괜찮은 일자리는 영어실력과 상관없이 엄청난 벽이 있습니다. 그런 벽을 뚫고 서기위해서는 그나마 충분치 않은 정부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그리고 각고의 노력끝에 일자리나...자영업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위치에 오르면 또 그만큼 세금을 내고...내가 지원 받은만큼 이사회에 돌려주어야 하는겁니다.
이런게 이사회를 유지하는 원천 아니겠습니까? 공짜는 없습니다. 공짜라고 노력없이 그냥 얻거나..나중에 그만큼 돌려줄 생각이 없으신분들은 더불어 사는 이사회에서 도덕적으로 부끄러워 해야지요.
하지만 이민자들을 위한 초기지원은 최대한 활용하여야하고..부족한 부분은 계속적인 정책 수정을 요구해야겠지요.
☞ 한시미 님께서 남기신 글
이민자가 무슨 벼슬이라도 하는건가요?
공짜라면 조아가지구 헤벨레~
공짜가튼거 읍서여, 참 한심하내여
여기는 그잘난 한국이아니라 캐나다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