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민초기엔 그냥 브리타 정수기 물을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무거운 생수 사다 먹습니다.그것도 제일 비싼 co-op 물이 좋다고 해서 ($4.99)몇년째 사다먹고 있는데
이것도 냉온수기 꼭지에 하얀 석회가 생기더군요..
남기신 글
저도 지금 브리타를 쓰고 있긴 한데요, 설명서 어디에도 석회를 거른다는 말은 없고, 그냥 일반적으로 정수가 잘된다는 얘기만 있어서 웬지 찜짐
하답니다.
☞ 어쩐지... 님께서 남기신 글
석회가 많은게 맞군요.
전 그냥 집에서 브리타 쓰는데요. 수도꼭지에 연결해서요.
브리타로 정수해도 물을 끓여보면, 냄비에 하얀 가루가 남더라구요. 어떨때 보면 물 표면에 미세한 가루가 떠있기도 하구요.
다들 브리타 쓰면 괜찮다고해서 그냥 브리타에 거른 물을 썼는데,
일반 마시는 물도 최근에는 브리타에 정수한 물을 끓여 보리차나 녹차를 내려 마셨구요. 밥을할때도 브리타 정수한 물을 사용했는데,,,,,
유럽물이 석회가 많아서 석회물을 그대로 마신 가난한 사람들 다리가 울퉁불퉁하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생수 사다놓고 먹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라서(너무 무거워서요), 그냥 정수기를 썼는데, 마시면 안되나요?
저도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 hani 님께서 남기신 글
밴쿠버에서 이사왔습니다. 여기와서 특이한것은 석회가 많다고 다 큰 생수통을 집에다 비치하시고 드시는 거였습니다. 어떤 회사가 좋고, 또
배달시키는게 나은지, 힘들어도 월마트 같은데서 사 먹는게 훨씬 싼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참 배달시키면 기계(물 나오는)는 그냥 빌려 주는지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