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얄 park's tours 에 근무하는 김성우 입니다.
캐네디언 1 명을 포함한 총 12 명의 가요제 출전자 분들이 3일 토요일 난타 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습니다.
원래는 총 17 분의 신청자 분이 계셨으나 감기와 개인사정등으로
출전이 취소되고 12 분 의 출연자 분들이 노래실력들을 뽐내셨는데요 특히 캐네디언 참가자인 glenda 씨는 한국 어머님 들의
노래실력에
상당히 쇼크 를 받은듯 했습니다.
클럽하우스 bar 의 manager인 그녀는 15 세 때부터 밴드를 조직해 음악 활동을 했고 Canada country song
hall of fame의 심사위원 으로도 여러번 활동한적이 있어서 지금은 나이가 들었지만 나도 노래라면 자신이 있는데 오늘 한국 어머님 들의
노래를 들어보니 정말 장난이 아니다(no kidding) 라는 표현으로 극찬을 하더군요.
예선 에는 참가자 분들의 친구분들과 가족들이 응원도 와주셔서
대회를 통해 가족들 끼리 서로 응원하고 다른 출연자들의 실력도 분석하는등의 단결력과 관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특히 3 번째 노래를 부르신 전이순 주부님의 어린 손녀딸 박성인 양은 할머니 가 연습하실때 옆에서 따라부르다가 노래를
다 외워 버려서 이제는 눈감고도 부를수 있다며 자원을 해서 갑자기 순서에 없던 초청가수 무대도 마련 되어졌습니다. 할머니 의 노래인 "가버린
당신" 을 구성지게 불러 참석하신 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몇 분이 감기 에 걸리셔서 제실력을 제데로 발휘 못하셔서
속상해 하셨지만 본선까지는 꼭 완쾌 되시기를 빕니다.
또 몇분의 어머님은 노래연습을 위해 집안의 노래방 시설을 이용하여 부부지간에 서로 모니터를 해주며 연습도하고 대화도 많이 나눌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시면서 꼭 노래자랑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서로 이런 시간이 많아졌으면한다 라는 의견도 말씀 하셨습니다.
바로 이러한 모습들이 진정한 대회개최 의 의의 및 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들끼리 서로 응원하고, 사랑을 확인하고, 목적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그 과정이 바로 이 대회의 가장 가치있는
일임과동시에 저희회사 와 알버타 한인 여성회의 행사기획 의도 이기도 합니다.
이 대회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아 주시는 각 단체장님 들과
후원 업체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관심을 가지시고 응원 해주신 많은 한인 어르신 분들께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9 일 벌어지는 본선대회 도 잘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