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앤드림 담당자 그리고 캐나다 거주교민 여러분!
저는 2003년 자전거 단독 세계투어 도중 캐나다 4500킬로 동서 횡단을 하였던 윤옥환입니다.
당시 캘거리에서의 씨앤드림 담당 그리고 교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지금도 잊지를 못하고 있읍니다.
시간은 삼라만상을 바꾸어 놓았으며 가는자와 오는자들의 자욱마저 퇴색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읍니다.
그래도 감동을 주는 것은 사람들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과 마음이라 믿읍니다.
저는 천주와 창조자의 도움으로 아직 생명이 무사하여 자전거 대장정을 이어나가고 있읍니다.
현재 124개국째인 동티모르를 지척에 두고 있으며 향하는 곳은 중남미를 거쳐 150개국을 넘는 것입니다.
그럼 씨앤드림과 교민님들의 건승과 건투를 기원하며 이만 안부인사에 갈음합니다.
참고:www.cyworld.com/okhwanstory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