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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개신교에게 고함-1
작성자 나안티아님     게시물번호 -7836 작성일 2007-03-27 17:20 조회수 831
 
한국 개신교... 불의와 모순의 굴레를 벗고 정의와 조화의 균형을 배우길....
 
한국땅의 개신교... 이젠 암울한 빙의를 벗고 현세로 나오길...
세상엔,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들이 많은 가슴 벅찬 일로  기뻐할 일이 많다. 한데도, 내가 고뇌하는 이유는,...그 분,.... 신을 부르기가 겁이 나서이다. 우둔한 인간의 말로, 사악한 인간의 관념에 그 분을 가둬야 하니까.....
*모든 생명체들과 주변의 주인이 아닌, 마쉬고 느끼고 숨쉴수 있는 초월자로서의 신에대한 인간의 무지가 빚어낸 잔혹의 역사를 반복하는 비극에 안타까워하며......  이 땅 한반도의 모든 개신교 관계자들에게 고함.

-- 글을 이어나가기에 앞서, 일체의 성경구절이나, 신앙적 절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기로 합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인간화합의 정신에서 개신교를 질타하고자 하는 것이니, 개신교 분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본질보다는 형식적인 것은 툭툭 털어 휴지통에 넣어 놓겠습니다.

신보다 위대해진 교회와 목사..............
개신교의 목회자는 자격시험을 보듯이 신학교라는 학교를 통해서 양성이 된답니다. 이것이 잘 못된 것은 아니겠지요... 진정한 문제는 신과 인간의 가운데에서 영적인 독백의 대화의 중계자인 성직자란 관점에서 보면, 과연 이것이 학교라는 형태로 가르쳐지고 습득될 수 있는 것인지...........................
개신교 목사는 신학을 공부한다고 하지, 수도를 한다고는 안합니다. 그 양반들은 적어도 목사가 되는 것을 '과정'이라고 칭합니다. 이 과정에 필요한 재목들을 구분지어 xx학, xx학 하는 학교 교재처럼 선정된 과정을 이수를 하지요.
지구 역사상, 인간의 신앙적, 종교적 체험을 공부를 통해 습득할 수 있다는 기막힌 현실을 현실화 시킨 전무한 예입니다. 물론 가톨릭 신부나, 승과 대학에 다니는 분들에게도 이런 구분화된 학문적 영역이 있습니다만, 개신교 목사처럼 신앙을 공부한다는 측면은 없지요. 그분들에겐, 적어도 명상과 수행의 과정에 필요한 영양분 중의 하나로 이를 보충할 따름입니다.
이런 과정이 일반화 되다보니, 대량 생산의 일반 대학과정과 유사한 단계로 변질되 지구 역사상, 어느 나라에도 유래를 찾아 볼수 없는 인해전술식의 대량 목사 생산이 가능해진 겁니다. 한해 수천,수만명씩 배출이 되는 엄청난 숫자의 목사들, 그들이 과연 목사가 되기까지, 신과 인간의 영적 고뇌를 위해 소모한 기간이 얼마인지.......그들이 영적 고뇌를 하기위해, 독백과 수행을 얼마나 했는지......................................
일년에 겨우 수십명의 신부가 배출되는 가톨릭의 경우 거의 20년 가까이 어려서부터 복사, 수사과정, 부제,..신학대학수련8년, 등등 초년의 신임 신부가 되기까지 약 20년 가까이 '자연인' 인간으로서 겪어야 할 육체적 정신적 번민을 얼마나 수도없이 반복하는지 모릅니다. 이를 통해, 중간에 인간적 고뇌를 벗지 못하고 세속으로 돌아가는 과정속에 주옥처럼 탄생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수도자, 성직자의 모습입니다.
인간의 기본적 욕망에서 해방되고, 신과 인간의 중간에 서야하는 외롭고 긴 터널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순간의 신에대한 감정적 열망의 폭발로 목사가 되고자 한다면 쉽게 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가톨릭과 불교의 수행자는 불가능한 일이지요.
2년에 단 1벌의 양복과 4벌의 옷,... 사회적 재산을 소유할 수 없고 불교처럼 출가를 하여 수도를 평생하는 사제(신부), 수녀..그리고 불교 스님들, 수행자들.....
열발자국 건너 하나씩 존재하는 개신교의 교회들...룸싸롱옆이건,..가판 건물이건...대형건물이건....난립하는...한해...수만명씩 대량생산되는 목사들..
일전 국회청문회장의 '장상' 이라는 이화여대 총장의 말이 생각이 개신교 목회자의 일반적인 신앙관을 쉽게 설명해 줍니다. 국회청문회의에서 출신 대학교의 거짓기재로 논란이 난 때, 그녀의 해명은 너무도 궁하고 세속적이었습니다.
"난...미국에서 명문신학대인 프린스턴 신학대 나왔습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은 최고의 신학대학이라고 자부합니다. " (아마도, 그들의 신은, 이 거대한 우주속에서 우습게도 자신이 아끼고 자랑스러워하는 인간은 '라이센스'로 잘 무장된 인간생명체였나봅니다....시험을 잘 보면, 그들의 신 '하나님'에게 가까워진다고 믿는 듯 합니다. 참으로,,. 구차한, 아니 불쌍한 신을 구현하고 말았더군요....)
 
포장이 잘된 목회자는 신의 영성이 더욱 밀접하게 미치는가?..... 아마도...(적어도 개신교입장에선....)
개신교의 오만과 세속성이 이를 잘 대변합니다. 그들 세계속에서 신을 얼마나 작고 외소한 존재로 만들었는지, 명문신학대학이란 것이 존재한다고 믿고 그 과정을 마치면, 진정 영적으로 성숙된 존재라고 믿는 잘 포장된 공업제품들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가톨릭(천주교)의 대다수의 주교와 노쇠한 신부들이 평생을 암울한 지하에서 무수히 많은 박사학위를 받으며, 신앙적 고증을 위해 노력해도 가장 낮고 보이지 않는 무색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가혹한 신앙적 규율속에 몸을 숨기는 동안 그 들은 화려한 날개를 더욱 멋지게 다림질 합니다. 산사에서 이슬속에 명상과 독서속에 철학의 깊이와 인간의 외소성에 몸을 움츠리는 고승의 몸짓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신의 이름보다 더욱 크고 위대해진 목사들의 너무도 깨끗하고 싹둑 싹둑 잘려진 정갈함에 자연인 인간의 품성이 여지없이 사라집니다.
.... 오늘도 어느 전철역 앞에는 어느 초대형 체육관, 경기장에서 열리는 무슨 무슨 간증, 무슨 무슨 부흥회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국내 어느 슈퍼스타보다 유명한 목사들의 플래카드가 가득 걸려 있습니다. 어느 어느 대학교에서 어느 과정 이수, 어느 나라 어느 대학교에 출강, 화려한 저서활동, 그리고 신보다 더욱 진한 문구로 새겨진 목사의 거룩한 이름표, 그리고 그와 함께 빠지지 않은 홍보전단지....
그리곤, 그의 이름이 더욱 위대해진 탓에 동네 강아지들 고기냄새 맡고 모여들듯, 사람들은 모여듭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은은한 조명은 목사님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지요....
결국, 신은 그의 화려한 문구뒤에 가려진, 홍보용 샐러리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구겨진 휴지처럼, 헌금봉투속으로 사라지죠.....가을 낙옆처럼 쓸쓸하게요...........
개신교는 배타적 교리를 가진 종교적( 종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종교적이라고 표현했죠...전...) 즉, 종교like한 집단입니다.그들 방식대로 하나님을 (하느님이라 하지 않습니다. The Only God을 강조 하고 있으니까요...하느님이라는 보다 포괄적이고 포용적인 가톨릭 용어를 쓰지를 않지요)
믿지 않으면... 동화될 수 없는 생명으로 간주합니다.  화려한 구호속에는 사랑으로 포용한다고 합니다. 내면의 세계도 그러할까요....배척하고 멀리하죠..
인간사에 관혼상제를 거치면서, 시집, 장가갈때...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 여자..어느 교회 다니니?..그남자..어느교회 다니니..?... 그사람의 성품과, 가풍은...중요할까요?.... 적어도 1순위는 아니지요.....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는 그저...개신교회만 나가면...요구조건이 성립되는 겁니다.
신의 입장에서 번성과 공존 조화라는 세가지 최고의 요구사항은 개신교적 관에 부딛쳐 결국 그들이 그어놓은 원 안에서 근친상간으로 번성합니다.
생명의 가치는 생명을 아끼고 존중하는 것... 이것이 사랑아닐까요.... 교리와 형식으로 무장한 개신교적 '옷'이 아니고요.... 
당신 딸에게, 아들에게 이렇게 요구하셔야 겠죠....
난, 무엇을 하든, 네게 진정 정직하고 충직했으면 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너희는 서로를 내면으로 사랑하느냐?.......아니, 좀 더 솔직하게,... 사랑하는 법을 아느냐?... 라고요.......
 
종교가 아닌 패션(fashion)이된 젊음의 축제, 개신교.........그 화려함의 음과 양...
연예인 대다수가 일반적 젊음의 통과의례처럼 치루는 절차, 개신교회 문화......사교목적이 더욱 중요해진 교회...한국사회에 단기간에 미국이라는 풍요와 안락함, 그 문화속에 아름답고 따뜻하게 밀어닥친 폭풍속에 전파된 종교적 현상...이제 개신교도들에는 미국은 국가이상입니다....신을 그들은 하나님...이라고 하죠..
왜냐...'The Only God!'이라는 영어 표현때문입니다. 독선적이고 왜곡된 방식인데..용어상의 문제야 문제랄 것도 없겠죠... 즉, 선택적 조건이 없다는 말입니다. 신을 인간의 수효적 방식으로 고정시키고, 신을 인간의 문자적, 이성적 표준에 맞추자는 관념입니다. 또한 같은 언어속에서도 '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를 두려고 합니다. 이러한 표현적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대시하고 증오조차 갖고 있습니다.
신이 인간의 언어, 발성에 따라 훌륭하게, 혹은 그릇되게 섬겨질 수 있는 존재일까요?
어쩌면, 우리 인간은 태초부터 같은 분을 알고 있었는데, 그 표현방식이 틀리다는 이유로 또 하나의 신의 창조물인 생명들을 무차별로 살육하고 학대하지는 않았나요?
획일적 신앙관,...즉 신을 바라보는 관점은 비단 여기서 그치질 않죠... 신을 우리식(개신교식)으로 섬기지 않으면, 이는 잘못된 것이고 이는 필연적으로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고쳐야 한다는.... 신앙적 폭력으로 까지 발전하기도 합니다. 비단 이는 종교뿐만 아니라, 성숙과정에 있는 젊은 세대까지, 미국식 개신교 교회 문화와 대중문화의 접목으로 하나의 젊음의 문화로까지 발전했죠...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추수감사절이 이미 우리의 단오, 칠월칠석, 한가위를 순식간에 몰아냈듯이.....
미국식 우월성의 문화, 미국식 절대강자 생존의 문화, 미국식 선민문화등등으로...
신촌의 대학집단이 이를 대변합니다.
연세대, 이화여대 같은 개신교리에 의거해 설립된 대학들의 학생들... 이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들이 상당수 품고 있는 우월의식, 엘리트의식, 신교적 배타의식은 우리사회 서열문화및 우월한 이질성에 대한 동경의식을 우리 청소년들에 심어주고 있죠...
프랑스 철학자의 말처럼, '''' 내가 평생을 학문을 하며 배운 것 한가지는..............난..... 무지하다는 것이다.
".......................... 이말이 '네온사인과 함께 밤을 화려하게 비추는 개신교 교회처럼' 내 맘속에 꽃히는 것은 왜일까요.... 금욕, 겸양, 진정한 탐구의 의식이 고갈된 요즘,.... 화려한 교회만큼 화려해진 젊은이가 흔들거리며 걷는 이 세상은 더욱 춥습니다.
.............................................................................................................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 다양성, 조화, 번성..... 이를 외면하는 개신교...
..개신교는...여러분... 신의 존재를 성경속에 가둬놓고는 그저 미국식 선교 프로그램이나 동원하고...심지어 국가적 정통성마져 팽개칠 수 있는.. 이미... 종교가 아닌 상태입니다.. 신의 뜻은 다양성과 변화, 그리고 번성입니다. 즉..동화속의 신밧드를 살려내고, 우리 민요속의 도깨비를 살려내고, 단군과, 그리스 로마의 신들이 우리의 감각적 상상속에 뛰어 놀수 있는 다양과 풍요의 세상이 진정 신의 계시입니다. 그저 하나님이 아니면...도끼를 들고 게거품을 무는 개신교의 세상이 아니랍니다. 생명을 생각하고 명상과 독백을 생각하는 공존의 세상을 가꿔야 하거든요... 천주교(가톨릭), 불교, 유교, 모두가 서로를 인정하고, 일례로 로마 교황이 신년에 모든 종교지도자들과 종교적 교리를 떠나 바티칸에서 인간화합을 외칠때 등을 돌리는 그런 개신교 정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민사상에 젖어서..그저 오늘도 지하철이고 학교고..그 앞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시나요...
그저... 자연속에 동화되어 함께 호흡하며 삽시다... 불교에서 말하듯, 냇가의 돌에도 다 나름대로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자연그대로 놓아둡시다..자연은 그 자체로 신성한 것입니다. 하물며 인간의 세상은 어떻할까요....
이젠, 미국식 세계화에 잃어 버린 것들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일본엘 가도 더이상 일본을 찾기 힘이 듭니다. 신주꾸에는 아메리칸 드림과 뜻도 모르는 찬송가가 대중가요로 불리고, 러시아에 가도 더이상 동화속의 러시아 황제의 얼음궁전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영어로 예배를 하는 파키스탄의 교회, 새까만 피부의 아프리카 추장도 십자가를 압니다.
세상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야 생명을 유지합니다. 신의 뜻은 다양한 색깔로 생명의 향연을 펼치길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개신교말대로, 무조건 우리방식이 신의 정도이므로 전세계 모든 인간을 궁극의 일인까지, 그들이 사모하는 미국식 개신교도로 만들것인가요? 그런 최고의 살육을 뛰어넘는 말살을 신의 뜻이라 생각하나요?
절대 선이란 존재치 않는 신기루 입니다. 최고의 색깔이 없고 최고의 생명체가 없듯이..........
신이 주신 색을 없애 흑백TV로 보여지는 바보상자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 참고로 가톨릭, 불교에선, 개신교처럼 신도를 모집하지 않습니다. 개신교처럼 내신도, 네신도가 없습니다. 개신교처럼 서로 마주본 개신교회에서 서로 신도를 모집하려 발광하지 않습니다. ............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는 이미 신의 자녀입니다. 성전에 나오게 하는 것은 그에게 신의 말씀을 보다 또렷이 들려주기 위함입니다. 이미 신의 자녀인 그들에게 왜 매달리십니까?... 생명을 갖고 있는 그들은 이미 그분의 자녀인데, 왜 개종하라 하십니까?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이미 포용하고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왜, 색깔을 두어 구분짖고 서로 증오의 화살을 퍼 붓습니까?........
 
신은 정의의 편인가? 아니면 맹목적 광신의 상징인가?
인간세상도요...편가를기 하지말고 정의앞에 당당하자구요.. 박정희,전두환정권하에서 그들을 옹호하는 구국기도회같은건...이젠...그만...(텔레토비)... 정의롭고 조화로운 세상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종교를 찾으세요... 아직은 개신교는 종교가 아닌것 아시죠?... 이정도면.정의 앞에 초월하세요... 물론 개신교는 통제기관도 없고(있으나 유명무실), 개신교 안에도 파벌이 많은것..압니다만...이젠.,.. 편가르기 하지 마시고, 바보한테도 배울것이 있다고 겸손하시고,..겸양하세요..품고사는 세상에 일원으로 사실려면..개신교분들... 많이 아프셔야 할 겁니다.

진정 사랑과 선의 전파란?
개신교에선 선교란 말을 곧잘 합니다. 목사건, 전도사건, 집사건,...장로건....특히, 외국으로 나가 봉사하는 것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나 봅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천편일률적으로 이러한 활동은 종교활동에서 변질되 아주 사무적이고 홍보적인 일로 완성되어 가는 것을 봅니다. 대중매체 앞에서 포즈취하고 언론에 내길 좋아하죠.
성경에 이렇게 써 있던가?...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이건 완전히 교회안에서만 메아리치는 선전용 문구가 아닐까요? 덧없이 남발하는 '사랑' 이라는 단어와 '할렐루야'처럼 말이죠.. 이라크 바그다드에 갔다 구사일생으로 살았다던 목사들... ..고작 선교가 우리가 여기 왔다...플래카드 걸고 사진찍고 대중매체 앞에 그 화려한 무용담을 털어놓는 것인가요? 연례적으로 교회에서 대규모로 시행되는 불우이웃 돕기가 왜 그다지도 신문지상과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지요.... 보이지 않는 미담처럼 안개처럼 밑에서 움직여야 하는 것이 모든 것을 버리고 낮은 곳에서 보이지 않게 움직이는 성자의 모습이 아닐까요?
일례로 연세대 만든 언더우드재단도 이제는 공정한 잣대로 평가되어야 하겠지요. 그동안 화려하고 지극히 선한것으로 알려졌던 그들이 매스미디어 매체업고 북에가 봉사하고..  한국에 지대한 발전, 문화적 기여..설왕설래,....
미국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소위 헐리우드 감동에 덩달아 연출까지 첨가해 대형교회를 일구고, 달콤한 대중쇼를 매일 하고..연예인, 젊은이들의 광란같은 집회를 주의 사랑의 징표라 하실건가요?
개신교 사람들 잘 쓰는 말이,..주님 사랑... 그저 주님위해 기쁨조가 되라네요... 정작 신과 인간의 중심에서 생명의 존귀함과 공존의 기쁨은 사라지고 없습니다.....적어도, 개신교에선...
테레사 수녀가.. 80평생을 언론과 기득권을 피해 은둔자의 모습으로 인도에서 난민과 평생을 위해 보내는 동안 개신교는 그 위대한 공적을 알리느라 바쁘죠...아시죠? 여러분!!! 때만되면, 잠실운동장, 어디 운동장 해서,..이름난 목사의 배경과 백그라운드로 무장한체,예수보다 위대한 목사의 목소리 들으로 미친 개들모양 모이는거...무슨 학교, 무슨 박사,.무슨 과정 수료..어쩌구..저서..어쩌구... 이게 가장 낮추고 자신을 숨겨야할 고귀한 성직자 모습일까요? 아니면 하나님 주식회사 샐러리맨 홍보회입니까?

정돈되고 정제된 정의의 종교로 거듭나야...
가톨릭과 불교가 이슬이 스미듯, 민족과 동화되어 피어린 역사속에 성장한 반면,. 미국의 물질적 풍요속에 아름답고 드라마틱하게 등장한 개신교의 폐단은..그 파급속도 만큼이나 부작용이 크죠...  신보다 위대한 목사가 무지무지많은 우리 나라는 사랑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50년동안 미쳐날뛰도록 늘어난 교회만큼 우리사회, 개신교의 사랑으로 충만한가요? 정의의 하나님이란 단어를 쓰시기에 두렵지 않으신가요? 과연 진짜 약자의 편인가요? 엘리트들 몰아넣고 부자촌에서 대형교회일구시는 엘리트 공화국당 일원들 아니시구요?
가끔 양념으로 봉사하는 모습 끼워넣고..지금 나라꼴이 엉망이라구, 노무현 탓이라구 하던데..그게 진짜 그럴까요?..역사상 노무현 대통령만큼 약체 대통령 보셨나요? 파벌도 없고, 학벌도없는 서민대통령말입니다. 노무현이란 일개 개인의 역량에 혹시 우리 이기적인 사람들이 알면서도 터무니없는 능력을 발휘하라고 생떼를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왜? 처음부터 그에겐 부정과 불의의 화살만 날아들었죠?
전, 외람되지만,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냥...인간 노무현에 대해,..그 무거운 대통령이란, 직함의 시각으로 보려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시각을 가져보려고 했어요...한데.....많은 갈들이 생기더군요....
그의 말과 품위가 더 중요시 되는 사회.....(한데, 이건 착각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린, 품위있는 말과 세련된 화술로 무장한 '강연장의 연사'를 그리워 했던 것은 아닌지... )  그가 말로 많은 물의를 빚었을지언정.... 그의 말의 최초의 근원의 생각이 묻어있는 뜻은 애써 외면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가 세칭 신앙적, 도덕적, 애국적 관점에서 지금 듣고 있는 '죽일 놈'이라는 최악의 표적이 되기엔 너무도 지은 죄가 이전의 대통령에 비해 적다는 겁니다. 너무도 공평치 않은 이런 여론 몰이식 판결에 제 자신의 그간의 '사회정의의 이해'라는 가치관이 마구 흔들리는 겁니다.......
왜 욕먹는지 알죠? 개신교분들... 바로, 그동안 자유와 인권을 무시해온 정권하에 묻힌 쓰레기 역사와 부정을 이 양반이 사심없이 들춰내서 그 쓰레기 냄새로 나라가 엉망인거예요..
예전엔 문제가 되지않았던 부정부패를 모두 끌어내니 나라꼴이 엉망이죠...이게 노무현대통령 탓인가요? 그럴수도...
하지만, 그의 기술적 능력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어도 도덕적 자질까지 패대기쳐질 수는 없습니다.
격정적인 가슴을 끌어내리고 냉정한 가슴으로 비판합시다. 아니 그의 눈의 티끌올 보기전에, 과연 내눈의 티끌은 없나를........
경제가 어려워요..네... 9.11테러이후 전세계적 도미노 현상이죠.. 아직도 대통령이 모두 죽쒀서 그럴까요? 그럴수도...
그러나 단, 한번...그 ..단,..한 번..만이라도,...처음부터 그에게 잘 출발해 보라는 박수한번 보내신적 있습니까?
영부인이 고등학교밖에 안나왔다고 비아냥 거리는 꼴은 정의롭고, 화합대신 때려잡자, 아무개,...하고 선동하고 성조기 휘날리는게 하나님의 방언이자 계시던가요? 개신교 분들은 늘 기도를 잘 하죠..기복신앙이니까요... 시험볼때, 눈물날때, 결혼할때, 죽을때, 아쉬울때, 기타등등... 제발 신을 신의 위치에 제자리에 둡시다. 좁쌀영감같은 신으로 만들지 말고...

얼마전 돌아가신 맥마흔 주교님 말씀이 생각나에요...'냇가의 냇물이 되어라, 산등성이 바람이 되어라, 그래서 여기저기 생명들과 조화롭게 사는 법을 배워라, 너도 그분이 만드신 자연의 한 부분이니까'.... 
생명끼리 조화롭게 산다는건...바로 이런 공존의 법칙을 배우는 겁니다. 난, 파랑, 넌 빨강..고로 우린... 서로를 경계를 두고 살아야 하고 갈등해야 한다는 개신교적 의미가 아니죠..여기엔, 한가지 조건이 있어요..바로 '정의'라는 겁니다.
정의가 선제되어야 사랑과 화합이 있어요... 신부는 조용히 수도나 하라구요?.. 당연하죠..하지만 불의를 덮어두는 것은 모든 것을 버린수도자의 일이아니죠
어려울 때만 되면 원로들을 찾는 매스미디어에 대해, 반응이 천차만별이죠... 개신교 (길자연 한기총 회장)에선, 어렵게 꺼낸 말이 이런 말이었습니다.
'유감스런일입니다.".....
웃음이 나오지 않습니까?.... 이게 기껏 어렵게 찾아가 대중에게 전달해 달라는 미디어에 대한 원로라는 작자의 말입니까?
이말 뒷집 수퍼아줌마도 하죠...왜 몸을 사리죠?... 성직자가 신 이외에 무엇이 두려워 정의로운 말을 회피하죠?... 추기경처럼 '약자의 편에서서' 쓴소리를 못하죠?...
 
진정한 성직자의 윤리와 형식에 대해서..........
여러분... 인류 수천년간 왜 모든 대다수의 종교에선, 성직자가 결혼을 금하고 금욕적으로 살도록 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결혼과 세속의 삶속에선, 초월적인 신앙의 틀을 지킬수 없기때문이죠..내새끼, 내가족을 등한시 할 수없는 인간의 본성때문입니다. 만일 등한시 한다면 그 또한 죄악이니까요... 개신교의 모순이 여기에 있어요...
혹자는 가톨릭의 10세기 전의 교황권의 사치와 부패를 질타하죠... 가톨릭은 너무도 가혹하게 이를 반성하고 지난 천년간 혹독한 금욕의 규율을 세워왔죠... 그어떤 권력과 금력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도록 말이죠..
바티칸 1차, 2차 공의회를 통해 천년전의 잘못을 공표하는 용기를 표하기도 하고요... 아울러 종교를 떠나 약자의 입장에선 생명들(팔레스타인, 세르비아, 크로아티아등등... 미국과 그 동맹국의 이익때문에 소외된 사람들의 대변인도 자처하구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이스라엘 욕하는 개신교는 없어요..왜냐..선민이라고 하니까... 미국욕하는 목사 거의 없죠...
정의로운가요? 종교를 떠나, 어린 생명들이 최첨단 무기로 무장하고 헬기와 전투기로 딱총같은 소총 몇개로 무장한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미사일을 퍼부을 때, ----지금도 교회에선, 사랑과 할렐루야를 외치지만---, 이를 분개하고 지탄하는 개신교 교회는 없다는것을 아십니까?... 이것보다, 불의를 쏟아 꺼낸 대통령을 향해 구국기도회를 한다고 해야 옳을까요?
개신교분들은 분장하길 좋아해요..선하고 아름답고 화려하길.... 선교도 대부분 그럴듯하게 외국으로 가죠..봉사도 좀 하고 ..뽀다구 나서그러는지... 국내에도 많죠..봉사한다고..홍보참 많이,..참...잘 합니다.
거의 삼성그룹처럼 거대하게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죠...암세포가 실은 그 폭발적 성장속도로 인해 괴사한다면서요?..같은 맥락이죠...탐욕스런 기업같아요..적어도 한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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