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초기시 정말 돈 도 벌기 힘든때.... 아내는 항상 한국을 가고 싶어하고, 많이 울고 그렇게
한국음식만을 고집한곤 하였다. 없는 살림에 항상 한식으로 사니..
어려운 시절도 간 지금 종종 여행을 가곤 하는데, 얼마전 가게를 비우고 여행을 다녀왔다. 그녀 왈 예행 계획을 잘 못
잡았다고 툴툴 되었다. 나 보고 짠 돌이라고 하면서...
비행기는 비즈니스 클래스가 아니어서, 매리엇 호텔에서 4박을 하였는데 (1박 미화 400불) 특실이 아니라고 나보고 짠돌이라고
한다.
한국에 친지들 뵙고 오라고 비즈니스 클래스를 끈어준다고 해도, 가서 맛있는것 먹고 오라고 해도 별 맘이 없는가 보다.
이젠 여기 캐나다 시골에서의 사는게 실치 만은 안은지 아니면 너무 늙었나?
잠시 와이프 일하는곳에 가보니 손님은 하나도 없는데 와이프에 깔깔 되는 소리에 슬적보니 인터넷 방송 보느라 정신이 없다..
여러분 좀 참으세요. 잘못 아시는것은 여기 캐나다가 먹고 살기가 쉽고, 사람은 한국사람이 더 좋습니다. 다만 지금 너무 어려울시기라서
서로가 힘든다고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필요하죠 아니 경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