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잘하셨습니다.
파수꾼 님의 말씀 동의합니다.
그리고 발행인님,
지금대로 계속 신문을 발행해 주십시오.
CN드림은 다른 여타 주간지보다 훨씬 기사가 알차고 좋습니다.
주간한국같은 선정적인 신문 절대 만들지 마세요.
짧은 기간 동안에 이렇게 발전할 줄 몰랐습니다.
CN드림을 향한 보이지 않은
지지자와 애독자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캘거리파수꾼 님께서 남기신 글
뭔가 낌새가 이상…
최근 몇몇 분들이 씨엔드림에 대한 의견을 올리셨는데 그에 대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씨엔드림에 정치기사가 특별히 많은 것 같지도 않은데 많다고 말씀하는점
- 아마도 보수색깔을 지닌 분들이 몇몇기사가 눈에 거슬려 그렇게 느끼는 것 같음, 한국에 조선일보 동아일보는 점점 힘을 잃고 있어 발악하는 단계에 와 있으며, 국가 보안법은 언젠가는 없어질 악법임. 보수색깔을 띠는 신문은 얼마 못가 망할것임. 씨엔드림은 대세를 잘 판단해 주기 바람.
주간한국과 씨엔드림 내용이 똑같고 거기서 거기라는 주장
- 내용이 똑같으면 뭐하러 두개를 다 보시나요? 바쁘실텐데..그렇치 않다고 느끼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 잘 아시죠?
한국 인터넷 기사 퍼오지 말고 로컬 뉴스만 싣자는 논리
- 캘거리에 인터넷 자주 안 들여다 봐 항상 한국소식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이 무지 많답니다. 만약 씨엔드림이 인터넷에 있다고 해서 그런 기사들 다 빼고 로컬소식만 실으면 씨엔드림은 금방 망할걸요? (그럼 누가 제일 좋아할까요?) 여기가 뭐 인구가 많은 대도시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갈 수 있나요? 그리고 내가 알기로 씨엔드림이 로컬기사는 제일 많이 싣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만의 생각인가요?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건 다 씨엔드림이 유명세를 타는거라 생각하니 발행인께서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지금까지 하던대로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충고와 시비조 의견과는 구분을 해야 합니다.
여하튼 최근 분위기를 보니까 씨엔드림이 잘 되는것에 반감을 갖거나 시비를 걸고 싶은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이게 다 씨엔드림이 잘 크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겠지만 가끔 “만약 캘거리에 주간한국과 주간시티만 있었다면”하고 가정해 보곤 하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씨엔드림의 강한 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조용한 다수의 독자들에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캘거리 파수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