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오셔서 보시라는 이야기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황사장은 이번 디펜더블의 문제가 밖으로 드러나기전부터
이래저래 참 많이 구설수에 올랐던 분입니다.
저분 이번 추적 60분 방송 되기 훨씬 이전에
자기가 취업관련 회사 낸다고 여기 게시판에 장황한 글 올렸다가
여기 교민들이 뭐라 하니까 한참을 시끄러웠습니다.
그때 준비중이던 취업 이민자들까지 황사장님 그런 나쁜분 아니라고 왜들 욕하시냐고 글 올리시더군요.
(그 글들은 모두 운영자에 의해 삭제된걸로 압니다)
몇달 지나니까 그때 취업이민 하시던 한분이 어려움을 호소하셨지요. 다들 웃었습니다. 그때 우리가 말도 안되는 이민이라고 이야기할때는 황사장 두둔하면서 우리를 모두 엄한 사람 잡는 사람들로 몰아새우고선 이제와서 당신들이 사기를 당하고 있답니다.
취업 이민 좋습니다 누가 뭐라 합니까?
여기 이민 오신 분들, 거의 대부분이 한국에서
제대로된 이민절차 밟고 그 까다로운 수속 모두 마치고
나름대로 힘들게 들어오신 분들입니다.
이민 수속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그리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힘든 사람들의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실껍니다.
홈쇼핑이나 증권이랑 비교를 하시다니. - _-
홈쇼핑에서 물건을 사서 받아보고 물건 질 생각보다 떨어진다고
그걸 사기라고 하진 않지만 물건이 전혀 배달이 되지 않는다면
사기지요. -_- 취업 비자 받으려고 한국에 계시던 그분들
돈까지 이미 지불하신 상태입니다. 받으려던 취업비자는 받지도 못하십니다. ...이게 그냥 과대광고라고 생각하십니까?
돈이 걸려있는 문제입니다.
중간에 알선 명목으로 돈을 받아놓고선 잘못없다니요. -_-
13명중 두세명이 취업이 되지 않았다고 하다면
그럴 수 있겠다 하겠는데 이건 안된사람이 된 사람보다
훨씬 많지 않습니까?
차후 해결 방안이요..?
한사람은 사기치고 다니고 그 뒷수습은 교민들이 합니까?
속는사람 한사람이라도 줄여보고자 여기에 글올리는 겁니다.
오죽 답답하면 사람들이 여기에 글을 올리겠습니까.
아무튼,
이민준비 중이시라니 이런게 교민사회의 모든 부분은 아니라는걸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준비 잘하시고, 좋은 마음으로 들어시길 바랍니다.
☞ 추적 60초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