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로 글을 올려 글을 읽으신 분이 심기를 상하셨다면
우선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표현의 또 다른 방법으로서
보아주셨으면 했는데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은것 같네요.
앞으론 정중히 표현하죠.
님의 답글을 보니 저의 글을 잘못 이해 하시고 계신 부분이 있어
님이 하신 말씀 을 되짚어 보고 바로 잡아야 제 뜻이 올바로 전달될것 같아 글을 올렸습니다.
글쎄여... 당신의 잣대로는 이 황사건이
"지나가는 한낱 의미없는 헤프닝" 일지 몰라도...
당하셨고 당하시고
계신 분들에게두
과연 그런 일일까 싶네요...
--> 저또한 지나가는 그냥 헤프닝으로 남아 있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아니 측은지심 이 있고 양심이 있는사람이라면 지금까지 올려진 글들을 읽고 어찌 이 일이 한낱 헤프닝으로 남아지기를 바라겠습니까?
하지만 보세요.정작 피해당사자들은 자신의 피해사실을 알리고 진실을 밝히고자 얼마나 움직이고 있나요? 어느분이 그러시대요... 피해자들이 글을 올렸는데 글을 삭제당했다구요? 그럼 검색해도 나옵니까?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솔직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과연 이번 일에 관한 글을 읽고 자기일처럼 생각해서 나설수 있는 의인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입니다,
그래서인지 저의글에 대한 반박글이 올라온것을 보니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은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안타까운것은 님 또한 마음은 윤봉길 선생님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는지요?
그냥 주위만 웅성 웅성할뿐입니다,,
그게 안타까운 점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여기 글올리신 분중에 과연 이번 사건을 정식으로 교민사회에 이슈화해서 실체로 진실을 가리고 다시는 이번 일이 발생하는일이 없기를 바라는 뜻에서 움직여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님이 말씀하셨죠? 이제 캐나다로 막 들어와 여러가지로 말이 많아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참고 있을뿐이라고요... . 그럼 어디 봅시다 황씨가 똑똑한 넘이니까 섣불리 할수 없고 당사자들도 맘은 굴뚝같지만 참고 있고라고 이야기하시면 그럼 님의 생각은 도대체 무얼 말하고 싶은지 알수 가 없네요 그냥 제글을 읽고 열받아서 "켈거리 교민분들이 당신보다 못나서 고소두 못하구 일을 벌리지 못하는게 아니에요... " 한마디 하시고 싶었던 겁니까? 그것 뿐입니까?
그럼 님께서 한번 자기일처럼 나서 보시면 어떨까요... 타국생활에서 하루하루 살아 가는게 버거운 교민생활의 현실을 솔직히 표현한것 뿐인데 제가 쓴 글에 의분하셔서 반박글을 올리셨으니 다들 한마디씩 말만하고 끝나는 다른 님들과는 다른 분이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