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달아오르는
캘거리에서 제일 유명하신 한국인
거창하도다 그 이름
Mr. 황
한국에서 앨버타 취업 이민 카페를 보고서
Mr. 황 을 통하여(비록 그가 한 일은 얼마 되지 않지만)
지금은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한 교민은 말하기를
Mr. 황을 만나보니
정말 존경할 만한 분이로구나 라고
생각했답니다.
왜 그런고 하니
Mr. 황 가로되
(현재 진행중인 것들에 대한
영문 서류를 잔뜩 보여주며)
이곳 캘거리에서 법조계에서 일을 하다
한국 교민들을 돕기위해
이런 일을 하게 되었노라고 하며
자신을 피력하였다지요.
그래서 "아 이런 훌륭하신 분도 계시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다네요.
캘거리 법조계에서 정말로 일을 한 적이 있나요?
고려대 법대 또는 조치원 분교에도 법학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나
나이를 감안하여 +/- 5년까지
고려대 법학과 졸업생 명부에서
Mr. 황 이 정말로 졸업을 하였는지 추적중에 있습니다.
(혹, 중간에 학업을 중단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분이 밴쿠버를 통해 캐나다에 입국할 때
밴쿠버 이민국에서
앞으로도 Mr.황 과 contact을 할 것이냐고 물어보았다지요
그래서 왜그러느냐고 반문을 하니
black list에 올라있으니 절대로 접촉하지 말라고
친절하게 안내까지 해 주더래요.
설령 나쁜 일을 하지 않았다면
어찌 이민국에서 그런말을 해 주었을까요?
꼬리가 길면 밟히듯
하나씩 하나씩 밝혀지는 진실과 그의 행각들 속에서
Mr. 황 은 이제라도
그 훌륭하게 잘 돌아가는 잔머리를
좋은 방향으로 전환하여
지금 보다는 더욱 나은 생활로
강물에 떠내려 가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조급한 심정으로
그 안에 마음을 담아두지 말고
강 언덕에서 바라보는 넉넉한 마음으로 살기를 바라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