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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 2..제 3의 황씨가 많이 있습니다만,,
작성자 삶의 나무     게시물번호 -8067 작성일 2007-04-15 04:35 조회수 841

제가 한국에 있을때...특정학교를 들어가면 영주권을 내 준다 이런 조건으로 저한테 접근하던 카페관리자가 있습니다..

학비가 일시불이라 미심쩍어서 알아보다가 사기꾼이라고 결론내고~~  학생비자로 캐나다에 입국했습니다..

이 카페장,,지금도 한국에서 열심히 영업하고 있습니다..

 

에이젼시를 통해서 학교를 등록하고 홈스테이를 정했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땅집고 헤엄치기로 돈을 벌더군요,,

 

지들 맘에 안 든다고 학생들을 내 쫓고 심지어 때리기까지 하는 홈스테이에..학생들 집어넣고 홈스테이수수료만 받아챙기고..

 

학원비는 학생이 직접 등록을 해도 할인을 못받겠금  단합해서 가격올려좋고,,,,,,,학원수수료는 3-50%를 받아 챙깁니다,,

 

그래도 학생은 돈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정말 돈줄은 조기유학생이라서 엄마들관리에 힘쓴다더군요,,

 

어학연수하러 온 학생한테 영주권에 대한 꿈을 마구 심어주면서... 학원등록하게 하는 유학원도 있습니다

"보우벨리를 졸업하고 요리과나 오일.의료전공을 하면 네 인생은 캐나다에서 핀다.... "

어찌 그리 어수룩하게 유학원말만 듣고 ,, 쉽게 생각하는 학생이 바보라 할수 있겠지만  앞에서 친절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하면 학생들이 그냥 넘어가더군요.     

 

왜...황씨한테만 난리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많은 학생들이 피해자인데요,,

 

한국에서 외화긁어다가  캐나다에서 영주권받아서 잘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 하나의 힘 님께서 남기신 글


마이클 황 사건으로 열을 내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그 흥분과 열정과 정열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일을 하시면 안될까요? 백번의 말보다 한 번 실천하는 것이 더 빛을 발합니다. 제가 높이 사는 것은 Scott Chung 님의 정보입니다.

그 분의 경험으로 볼 때, 피해자가 소송을 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주셨고, 승소를 할 경우, 마이클 황은 완존히 침몰합니다. 캘거리에서 피해자 대책 위원회 같은 것을 만드시길 제안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도무지 시간이 안나고 법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후원회가 조직되면 제가 돕는 길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책위원회를 조직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씨엔드림이나 다른 열심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대책반 구성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법적 조언자나 변화사를 영입해서 무료난 저렴한 가격으로 변호업무를 할 수 있는 분을 찾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변화사는 한인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어짜피 한글진술서라도 번역을 해서 첨부해야 하니까요.

★★★★★★★★★★★★★★★★★★★★★★★★★★★★★★★★★★★★ 스캇 정님께서 지적하셨듯이, 피해자가 흥분한다고 이야기는 것도 아니고, 관찰자가 흥분한다고 일이 해결될 것은 아닙니다. 어떤 형태로든 황을 법원으로 끌어 내서 피해자가 승소하게 만드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만일 승소한다면, 황이 사기꾼임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것이며, 앞으로 있을 잠재적인 사기꾼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 황이 아무리 나쁜 넘이라도 자녀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부모가 나쁜 넘이지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 피해자로서 글 올리신 분, 깊은 격려의 마음을 보냅니다. 힘내시고 반드시 소송을 하셔서 승소하시길 빕니다.

*** 캘거리에 많은 단체가 있습니다. 한인회, 무슨 동우회, 동창회, 교회 등등, 이익이나 친목단체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 주십시오.

****돈 많다고 무슨 대회에 돈 기부하시는 분들, 이런 좋은 일에 기부하셔서 정의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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