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베이스 먼트 이사 들올때 3개월씩 계약하자고 해서..
계속 연장하기로 하고 이사를 들어왔는데..
이제 겨우 들어와서 자리 잡고 살려구 하는데..
(이사온지 두달도 안됐어요..)
한달 노티스 주고는 나가라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친척이 온대요..)
집주인이 이렇게 나가라고 하면 할말이 없는거죠?
그냥 나가라면 나가야 하는거죠?
너무 당황스럽고 억울하기도 하고..
이사비용은 누가 보상해 주는지..ㅠㅠ
세달사이 이사 두번이나 하네요..
눈이 펄펄 날리는 날에..
너무 우울해서요..ㅠㅠ
친척이 올지 몰랐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괜시리 주인은 알고 3개월만 계약하자고 한건아닌지..
바보같이 왜 3개월만 계약을해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렇게 집구하기 어려운 도시에서 또 집을 구해야 하는건지..
흑흑흑..정말 울고 싶어요..
어디 남는 집..없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