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팀은 오타와 세네터스가 유일하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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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부터 16개팀으로 시작된 북미하키리그 플레이오프전이 1라운드에서 8개팀이 탈락되고 최근 2라운드에서 4개팀이 탈락해 나머지 4개팀중에서 올해의 스탠리컵 영광을 놓고 승자를 가르게 되었습니다.
1라운드에는 밴쿠버와 캘거리 그리고 오타와 3개 캐나다 팀이 있었으나 캘거리팀과 박용수 선수가 몸담고 있는 뉴욕 아이슬랜더가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2라운드에선 밴쿠버 마저도 강팀 에너하임에게 패배하여 탈락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4강에 올라온 팀들은 예년과는 달리 모두 전통강호들로만 구성되어 누가 우승컵을 안게 되는 일생일대의 영광을 얻게 될 지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번에 남은 4개팀(디트로이트 레드 윙스, 에어하임 마이티덕, 버팔로 세이버스, 오타와 세네터스)은 16강전과 8강전에서 상대팀들을 누르고 올라왔는데 7판4승제 경기중 7번째까지 가지 않고 대부분 5 혹은 6경기안에 4번을 모두 이김으로써 가뿐하게 4강에 진출하는 괴력을 발휘해
이들 전통 강호팀들은 일반 정규시즌에 이어서 플레이오프전에서도 그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이번 4강전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1라운드에서 캘거리팀을 누르고 2라운드에서 산호세까지 누르고 올라온 디트로이트팀의 경우 지난 시즌에는 에드몬톤팀에게 패하고 지지난 시즌에는 캘거리팀에게 패해 일찌감치 짐을 싸 집으로 돌아갔으나 이번만큼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서부팀 결승은 디트로이트와 에너하임이 겨루게 되고 동부팀 결승은 버팔로와 오타와가 승자를 가려 서부와 동부의 1등팀이 최종 결승전에서 만나게 됩니다.
오타와의 선전을 기대해 보며 서부팀과 동부팀 결승전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경기는 Ch 6(CBS)와 21(TSN)에서 생중계 예정입니다.
서부팀 (디트로이트 vs 에너하임)
11 Fri,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5:30pm at Detroit
13 Sun 5:30pm at Detroit
15 Tues 7pm at Anaheim
17 Thrus 7pm at Anaheim
* 20 Sun 1pm at Detroit
* 22 Tues 7pm at Anaheim
* 24 Thurs 5:30pm at Detroit
* 표시 : 한쪽팀이 4번을 먼저 우승할 경우 *경기는 없게 됨
동부팀 (버팔로 vs 오타와)
10 Thurs 5pm at Buffalo
12 Sat 6pm at Buffalo
14 Mon 5pm at Ottawa
16 Wed 5pm at Ottawa
*19 Sat 12pm at Buffalo
*21 Mon 5pm at Ottawa
*23 Wed 5pm at Buffalo
(CN드림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