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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하늘색 꿈/박지윤
작성자 Terry     게시물번호 -8372 작성일 2007-05-12 07:10 조회수 1251
 

 
하늘색 꿈/박지윤
 
아침햇살에 놀란 아이 눈을 보아요.
파란 가을 하늘의 내 눈 속에 있어요.
애처로운 듯 노는 아이들의 눈에선
거짓을 새긴 눈물은 아마 흐르지 않을거야

세상사에 시달려가듯 자꾸 흐려지는 내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오-오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작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Wa! A! A! A! 난 뭐든지 될 수 있었고
난 뭐든지 할 수 있었던
작은 마음의 순수함에 빠져 다해 A!

내 모든 게 다 해맑기만 했던 때가 있었어.
아픔에 시달려도 이겨내고 싶었어.
난 하늘까지 오르려고 매달리고만 싶었어.
Singing onetime baby,A!

세상사에 시달려가듯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 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오-오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A! Yah!!! 아주 오래된 또 퇴색되어 있는
흑백 사진 속에 철모르게 뛰노는 내가 있어
너무 쉽게 낡아가는 세상에 또 시간 속에 A!
난 지금 어디에 서 있지 어디서 날 찾을 수 있을지
어린 나를 자라게 하던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 싶어
A! Yah! A! hey y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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