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CN 드림을 볼 때면 제일 먼저 그리고 제일 오래 읽어 보던 글이 바로 김 대식
기자님이 쓰신 글 들이었습니다.
김 기자님의 글에서 배어 나오는 날카로움 속에서는 언제나 따스함도 함께 있었습니다. 사회 부조리에 쓴 소리를 거침없이 토로하는
글 사위에 언제나 마음으로 박수 갈채를 보내던 많은 독자들 중의 한 사람입니다.
갑작스런 소식에...남겨진 가족분들께 어찌 위로의 맘을 전할 수 있겠습니까?
장례식에 가고자 합니다. 어쩐지 그래야만 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분이셨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가시는 길 쓸쓸하지
않게 함께 하면 어떨까하는 제안을 감히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