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점은 공기좋고, 근처에 록키가 있다는거..
겨울이 너무 길고, 심심합니다. 친구도 가족도 없으니 더욱 심하겠지요. 캘거리에 오시면 부부 금술이 더욱 좋아지던지 아니면 더욱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할수 있는 취미생활 같은거 생각해 보세요.
가족, 친구 그리고 직장동료와 생활 하던것이 많이 생각나실 겁니다.
일거리는 많다고는 하나, 영어 안되고, 기술 없으면 좋은일 구하기 힘듭니다. 집값은 이미 토론토보다 훨씬 비싸졌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오일값이 폭락하기라도 하면 (그럴일이 없기를 빕니다만) 캘거리 경기도 역시 갑자기 가라앉을 것입니다.
캘거리 한국분들은 대부분 좋은 분들이시지만, 가끔씩 좀 이상한 사람들이 있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시면서 남들과 절대 비교하시면서 살지 마세요.. 인생 허무해집니다.
이번주말은 긴 주말인데, 뭐하면서 보내야 하나 생각해 봐야 겠네요... 제발 눈이나 오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