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 dream을 보고서야 김대식 님 께서 영면하신 걸 알았습니다.
언젠가 캘거리 가면 꼭 만나야지, 만나서 대포 한 잔 하던가 정 시간이 없으면 커피라고 같이 마시고 와야지 하고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훌쩍 가셨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연말 파티에 가서 만나는건데 하고 후회해 봐야 쓸데없는 일이고, 이젠 이생에서 김대식 님과 대포 한잔, 커피 한잔은
불가능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저 세상에서 만나면 그때는 꼭 같이 한잔 합시다.
유족되시는 분들께 사이버 지면으로나마 조의 표합니다.
김대식님 영면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