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
놀라셨지요?
이모부의 사이트가 아주아주 유명하단 걸 다시한번 실감하는 순간이예요 ~~
아시아나 2005년 계획으로 해외교민 매체를 뒤적이다가 이모부 사이트 발견!!!
반가운 나머지 이렇게 글 남김니당.
아마 캐나다엔 벌써 눈이 내렸을꺼예요.
제가 한국 온지 벌써 1년이 되었더라구염~ 어찌나 빠른지...
회사원+직딩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금 이렇게 글 하나 남기면서
살며시 쉬어봅니당 ㅋㅋㅋ
이모랑 한솔, 예나에게 넘넘 보구 싶구 그립다고 전해주세요.
사실 정말 캐나다에 있을 땐 몰랐는데
그 주변의 경치를 왜 이리 못 즐겼는지 아쉬울 따름이랍니다.
한국에서의 가을은 느끼지도 못한 채 휑하니 지나가버리더라구여
한국의 현실이 다 먹고 살기 바쁜 나머지 --;;
제가 그렇다고 모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아침일찍 출근해서 퇴근길에 오르면 경치 볼 틈없이 막 집에 달려와 자버리거든요..
이럴 줄 알았음 맘껏 즐기다 올껄 괜히 스트레스 받구 그랬나바여
이렇게 들러서 글 남기는 것두 새롭네요
잘 지내시구
이모부의 사업 날로날로 번창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