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결에 도착한 너의 모습이
그렇게, 내 안에
우아한 공간을 만들어
첫 포옹 후에
남겨지는 아련한 느낌처럼
내 마음은 온통,
영롱한 무늬의 번짐
아무 말 없이도 사랑을 말하는,
너의 애틋한 언어
닿을 수 없는 아픔마저
아름다운 주소로
내 가슴 깊이 새겨지는,
너의 따뜻한 안부
그리움 안에 고요히 겹쳐지는,
너의 미소
내가 간직하는
햇살에 물든 오랜 침묵도,
늘 말하지
네가 그립다고,
아주 많이 그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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