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rs In Heaven/Eric
Crap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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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은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신에게 알콜과 헤로인을 끊겠다고 맹세를 합니다.그러나 약속은 번번히 지키지 못합니다.
그러던중 외 아들이 자신의 집 55층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에릭은 아들의 죽음이 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라고 몹시 괴로워
합니다. 이를 계기로 카리브해에 7백만달러를 들여 알콜중독자와 마약중독자에 갱생시설을 건립합니다.이 시설은 마약과 알코올중독자 치료 시설에
들어갈 돈이 없는 사람에게 치료 기금을 지급해 주는 기관이죠. 살면서 쓰러지고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받아들일수 없는 절망을 경험하게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는것. 절망을 새로운 소망으로
만들어 내는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그런 사람은 참으로 위대 합니다. 그래서 기타에 신이라는 허망한 찬사보다는 록큰롤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거추장스러운 수식어가 아니더라도 에릭클렙튼의 그 이름 그 자체만으로 그는 충분히 위대한 사람이며 그가 절망속에서 다시 소망을 얘기하는
"Tears in heaven"은 그래서 우리에게 있어 단순한 이상의 노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