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를 마치고
고단한 모습으로 귀가 해서
피로의 댓가인 양, 밥을 먹고
전등 아래 모여든
늦은 저녁의 식구들을 확인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이제사 잠자리에 들려는
나를 발견했다
내일의 나는 또 어떻게
잊혀지려나
나는
이슥한 밤을 닮아,
더욱 깜깜해진다
문득,
벽에 걸리는
액자없는 얼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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