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렇게 오는거야
봄비에 젖어 파르르 파르르 떠는 너의 파장이
내 가슴에도 같이 퍼질 때
그 때 그렇게 사랑은 오는거야
사랑은 그렇게 익어가는 거야
가을 빛이
촘촘히 박힌
감나무처럼
내 마음에 그 빠알간 빛들이 넘실거리고
그 가을의 감나무처럼 너를 보다듬고 싶을 때
그 때 그렇게 사랑은 익어가는 거야
그리고 마침내
촉촉한 봄 비와
초롱한 가을 빛을
항상 내 곁에 두고 싶을 때
그 때 우린 하나가 되는거야
봄비에 젖어 파르르 파르르 떠는 너의 파장이
내 가슴에도 같이 퍼질 때
그 때 그렇게 사랑은 오는거야
사랑은 그렇게 익어가는 거야
가을 빛이
촘촘히 박힌
감나무처럼
내 마음에 그 빠알간 빛들이 넘실거리고
그 가을의 감나무처럼 너를 보다듬고 싶을 때
그 때 그렇게 사랑은 익어가는 거야
그리고 마침내
촉촉한 봄 비와
초롱한 가을 빛을
항상 내 곁에 두고 싶을 때
그 때 우린 하나가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