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대단히 희박하다. 물론 일어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판단하기를 실수 또는 착오로 일어날 수 있다. 즉 트럼프나 김정은이 같이 멍청한 사람들이 잘못 판단하여 전쟁놀이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북한과 미국의 전쟁은 이락전쟁과 다르다. 비단 두 나라의 전쟁이 아니라 특히 중국과 일본과 러시아와 남한이 관계된 세계대전이 될 수 있다. 최근 북한의 동향을 보면, 북한은 남한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 오로지 주적은 미국이다.
중국은 북한을 자신의 가장 가까운 동맹으로 생각한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면 이것은 중국에 대한 공격이다.
이 모든 이야기들은 최근 북미의 주요 언론들에서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한 것이다.
나의 생각으로도 전쟁의 가능성은 대단히 희박하다. 단지 "말의 전쟁"일뿐이다. 지금 남한은 놀라운 정도로 대단히 평온하다. 옛날처럼 전쟁이 일어난다고 사재기 현상은 없다.
전쟁이 일어날까 두려움에 사로잡혀 벌벌떨며 때려잡자 공산당을 외치기 보다 북한과 남한의 항구적인 평화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남북한의 평화를 위해 상호외교수립과 대북한 경제원조와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중립화 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어느 쪽이 먼저 전쟁을 일으키던 남북한은 모두 멸망한다. 김정은이와 트럼프와 사진평은 이것을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