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7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의 애환과 희망을 주제로 일기 쓰듯 진솔하게 그려 주신 알버타 교민 시인들의 작품들을 접하면서 저는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그 중 4편의 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용 침체가 내년에도 급격히 좋아지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도 며칠 후면 확정될 것 같습니다. 우리 교민들의 사업 소매 매출에 많은 우려가 되는군요. 며칠 전 국회를 통과한 한국의 2018년 예산안에는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버타 주 또한 이러한 경제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것 아닐까요?
@어려울 때 일수록 참된 가족 사랑만이 가장 큰 희망이 된다는 것을 되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