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25-29도 까지 떨어지는 극추위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 이라는 forecast 때문에 하루 종일 퍼니스와 가습기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에 교체한 필터 상태가 어떤가 궁금해서 열어 봤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먼지가 많이 껴서 두고 볼 수 없을 정도로 filthy 합니다. 퍼니스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엔 수시로 청결 상태를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필터는 Costco에서 파는 게 품질이 제일 좋고 저렴했습니다.
홈디포, 캐네디언 타이어에선 MPR 1900까지 있었는데, Costco에서는 MPR 2200 필터 4개 묶음을 벌크로 30달러 선에서 파는 것 같더군요. 어린 아이들이 있거나 동물들이 있으면 필터를 자주 갈아주시길 권합니다. 공기도 건조한데 먼지까지 많아지면 기관지염이나 천식 같은 게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Hygrometer도 두어개 사다가 습도를 최소 45-50% 정도 유지하는 게 호흡기관,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Keep w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