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퇴고] 그대와 함께 바다에 가고 싶다
작성자 안희선     게시물번호 10908 작성일 2018-05-23 00:58 조회수 1953


On The Sea.jpg


 

대와 함께 바다에 가고 싶다 / 안희선


생활의 회색빛 소음(騷音)이 사라지고,
파아란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가
배경이 되고, 이윽고 물러나는 도시의 풍경

하얀 백사장을 따라, 시선을 옮기면
너와 내가 보인다
마치 오래전 부터, 그곳에 있던 것처럼

유구(悠久)한 사랑이 되는, 맑은 순간처럼
그렇게 보인다

푸른 공기 속에 펼쳐지고, 펼쳐지는
싱그러운 해조음(海潮音)

우리의 사랑이 어디까지
도달하면, 저 고요한 수평선을 닮을까

말없이 따뜻한 포옹이
세상보다, 넓은 문(門)을 만든다

그 문을 지나 푸른 바다에 몸 담그면
너와 나는 구분도 없어,
우리는 하나된 사랑의 출렁임

그래서, 나는
그대와 함께 바다에 가고 싶다




 

あなたと共に海に行きたい / 安熙善


生活の灰色騒音が消えて
パーとは空が、雪が冷えるように青いところ
背景になって、やがて退く都市の風景

白い白い砂原を追って、視線を移せば
くだりむね内が見える
まるでかなり以前から、そこにあっていたもののように

悠久一つの愛になる、清い瞬間のように
そんなに見える

青い空気の中で広がって、広がる
爽やかな海潮音

私たちの愛がどこまで
届けば、あの静かな水平線に似ているか

言葉なしで暖かい抱擁が
世の中より、広い門を作る

該扉を地名青い海に体浸せば
あなたと私は区分もいなくて、
私たちは一体になった愛の波打つこと

それで私は
あなたと共に海に行きたい





誰より好きなのに 



誰より好きなのに  (그 누구보다도 [그대를] 좋아하는데)


作詩:古内東子


作曲:古内東子





* 배경음에 관한 사족

日本이란 나라는 정말 싫고 또 싫지만 그렇다 하여,
문학이나 회화繪畵 또는 음악 같은 예술 영역까지 무조건 배척하고 싶지는 않다
결국, 그건 人生에 대하여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背景音に関する 蛇足


日本これとは国は本当に嫌いでまた嫌いだがそうだといって、
文学や繪畵または音楽のような芸術領域まで無条件に排斥したくはない
結局、それは人生について何かを言うということないか

 


1           0
 
다음글 NHL 하키 결승전이 기다려져요
이전글 북미동포로서는 하기 어려운 결단을 내리며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