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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다림

작성자 stanleypark 게시물번호 10953 작성일 2018-06-08 12:18 조회수 2194

오래된 기다림

한 숨 한 숨 내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기가
쉽지 않습니다.

며칠 있으면
며칠만 있으면
아주 다른 날이 밝아 옵니다.

수십 성상을 조리며 조리며 살던 곳에
그 동안 고생했노라고
둥그런 붉은 해가 환하게 떠 오릅니다.

함께 손잡고
윗 동네 아랫 동네
우리 모두 하나 되어
기쁨으로 가득한 맑은 미소 밝은 미소

갈 길이 먼 듯 해도
이까짓 것이야 하며
함께 함께 갑니다.

때론 돌부리에 받혀도
가끔은 휘청거릴지라도
차분히, 꾸준히,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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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  |  2018-06-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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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번 회담이 잘되어서 꼭 남과 북이 돕고 사는 길을 기대합니다.
통일 조국은 세계 최고 부강한 나라가 된다고 합니다.
어떤 비용이 들더라도, 조속히 북한을 돕는거 찬성합니다.

중국, 일본과 아픈 감정도 털고, 세계화를 지지합니다.

하지만, 모 교수님 말처럼, 한일 해저 터널을 꼭 막아야 될꺼 같습니다.
일본을 원수처럼 대하는것은 반대하지만,
하지만, 절대로 일본은 믿을수 없는 나라입니다.

점점 거세질 한일 해저 터널, 제발 팔아먹는 정치인이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