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퍼에는 밴프보다도 산악자전거 도로가 훨씬 더 많고 잘되어 있는데요 이에 대한 총정리 자료는 이번주말 7월 13일자 CN드림에 여행기사로 자세히 실릴 예정입니다.
일정은 9월 6일(목) ~ 9일(일)까지 3박이며 참가자의 상황에 따라 2박(금~일)도 가능합니다. 재스퍼쪽 코스는 약 10개정도 있는데 그중 참가자들의 체력과 상황에 맞추어 협의하여 코스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참가자가 모아지는대로 캠핑장 예약예정이며, 음식은 공동준비하고 캠핑장, 카풀비 포함해 실비로만 정산예정입니다. 인원은 총 4명까지 가능합니다. (미니밴 한대로 이동 예정)
산악자전거 없는 분들은 대여도 가능하구요. 자전거 코스들은 멋진 등산로와 함께 있어 재스퍼의 멋진 풍경도 보고 (올라갈때는 힘들지만) 내려올때의 그 스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주로 산악에서 많이 탈거라서 도로용이 아닌 산악용 자전거를 준비하셔야 해요.
이번 CN드림 기사에도 소개될 예정이지만 재스퍼 시내 근교의 마못 베이신 스키장이 있는데 국도에서 산 정상까지 10km를 올라가는데요 이곳 포장도로 정상까지 올라가서 거기서 자전거 타고 내려오는 맛이 끝내줍니다. 여름에는 통행하는 차들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탈수 있구요. 케네디언 록키에서 10km 포장도로 경사면을 자유로이 타고 내려올수 있는 곳은 이곳 뿐일겁니다.
스키장 정상까지 가서 운전자만 차를 가지고 내려오고 나머지 일행은 모두 자전거로 내려옵니다. 이번에 가면 거기서도 타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녀올 코스중에는 산으로 갔다가 돌아올때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타고 오는 코스도 있어 다양한 코스를 꾸며볼 예정입니다.
끝으로 자전거도로는 경사가 심하거나 표면 상태가 험한 그런 위험한 곳으로는 다니지 않습니다. 국립공원에서 산악 자전거 도로로 정식 인정한 공식코스로만 다닙니다. 다만 경사면을 1~3시간씩 올라야 하므로 평소 자전거를 많이 타거나 기본체력이 있는 분들만 참가가능합니다.
신청 : 이메일 cndreams@gmail.com 카톡 CN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