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투병중이신 와중에도 좋은 수필을 기고해 주신 이종학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5월에 CN드림에 실렸던 이종학님의 글입니다. 최근 투병하셨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80&idx=21783&page=0 이곳 CN드림 사이트에서 기사 검색을 통해 이종학님 이름을 치면 그분의 작품 100여편을 보실수 있습니다.
장례식장 주소입니다. 8310 104St NW Edmonton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 주신글 잘 읽고 감상 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슬프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얼마전 고인과 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눈 것이 기억납니다. . . 죽음은 마지막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주먼지에서 왔고, 다시 우주먼지로 돌아가 위대한 우주 이야기를 계속해 갑니다. 고인께서 영원함으로 돌아가셨지만, 우리는 고인의 글과 생각들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