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도 주연급으로 나오며 코믹이 담긴 드라마인데. 배경은 제목에서처럼 알래스카의 작은 마을인 미스테리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내용은 허구입니다 )
실제 촬영장소는 알래스카가 아닌 밴프 못미쳐 있는 캔모어입니다. 영화속에서는 항상 뒷산이 배경으로 보이는데 하링피크를 비롯한 캔모어 뒷산이 계속 보이는데 우리가 고속도로 타고 다니면서 자주 보던 바로 그 경치입니다. 캔모어 동네 근처 공터에 촬영을 위해 마을 전체를 하나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화도 꽤 잘 만들어졌어요 아이스하키 이야기기만 하키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그냥 재미있게 볼만합니다. 명작 수준은 아니지만 우리가 사는 동네 근처에서 찍은 영화니까 한번쯤 보면 어떨까 합니다.
영화 소개 자료
줄거리)
알라스카의 구석에 자리잡은 633명의 주민이 사는 조그만 마을 미스테리. 이 마을이 유명한 스포츠 전문지에 실리면서 마을에 큰 파문이 인다. 눈과 얼음으로 덮인 이 마을 주민들이 프로하키리그 선수들에 버금가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는 기사가 실린 것이다. 이에 전통 강호인 뉴욕 레인저스가 마을을 방문, 시합을 갖자고 제의해 온다.
경기장 건설로 갑작스레 마을은 활기를 띄기 시작하고 마을 보안관, 배달부, 점원, 고등학생, 교사 등이 모여 결성된 미스테리 팀은 코치를 맡은 보안관 존의 지휘아래 강훈련에 돌입한다. 경기준비가 진행됨에 따라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하키를 통해 더 깊은 결속력을 지니게 된다.
그런데 느닷없이 뉴욕 레인저스팀으로부터 경기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날아드는데..
경기장 건설로 갑작스레 마을은 활기를 띄기 시작하고 마을 보안관, 배달부, 점원, 고등학생, 교사 등이 모여 결성된 미스테리 팀은 코치를 맡은 보안관 존의 지휘아래 강훈련에 돌입한다. 경기준비가 진행됨에 따라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하키를 통해 더 깊은 결속력을 지니게 된다.
그런데 느닷없이 뉴욕 레인저스팀으로부터 경기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날아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