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에서 파생된 기독교와 회교도, 이 세 종교는 유독히 자신들의 경전을 하느님이 썼다고 억지주장을 늘어 놓는다.
거기에다 그들의 하느님은 동일한 하느님인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하느님이 자신들의 종교만을 구원한다고 맹신한다.
더욱 꼴불견은 세 종교들은 내부에서도 각 교파들이 자신들만이 정통이고 나머지는 이단, 사탄, 마귀라고 정죄한다. 예를 들자면, 기독교의 가톨릭과 개신교는 서로 자신들이 진짜이고 다른 교회는 가짜라고 손가락질한다. 또한 개신교 내부에서는 수백개의 교파들이 난립하여 서로 정통이라고 우겨댄다. 이런 우수꽝스러운 짓거리 때문에 교회들이 죽어가고 있다. 슬프게도 교회들은 쇠퇴해서 시들시들 죽어가고 있는 원인을 모르고 있거나, 외면하고 있다.
이 세 종교들은 자신들의 경전 (토라, 성서, 코란)은 하느님이 내려준 책이며, 문자적으로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거짓과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 따라서 문자적으로 직역해서 맹신하기 때문에 인종차별, 종교차별, 성차별, 성적본능차별을 정당화하고 전쟁과 테러를 하느님의 이름으로 자행한다. 오늘날 인류사회가 이 세 종교들의 삼층 세계관적 믿음때문에 불안과 혼돈에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