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인트 루이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플레임즈는 7:2로 이겼고 그저께 미네소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도 2:1로 승리하면서 최근 9경기에서 8경기를 이겼구요.
현재 34전 22승으로 승점 46점을 따내며 NHL 31개 팀중에서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는 역대 시즌성적중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난 2004년 플레임즈가 결승전에 진출했을때도 당시 정규시즌 성적은 그리 높지 않아 턱걸이해 올라갔었구요
최근 수년간 정규시즌 성적이 썩 좋지 않아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하는 해도 많았거든요. 10월부터 시작된 이번 정규시즌은 4월초에 끝나므로 아직 중반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내년도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현재 정규시즌서 1위는 탐파베이이구요 (2004년 결승전때 플레임스가 만났던 팀이죠) 2위는 위니펙, 6위가 토론토로 캐나다 팀들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스탠리 우승컵이 캐나다 팀에게 돌아가는것을 기대해 봐도 좋을듯 싶네요.
현재 NHL 스탠리컵은 93년 몬트리올이 차지한 이후로 현재까지 매년 미국팀이 가져가고 있어 캐나다팀의 우승열망이 높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