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영어로 질문하는 한국인 젊은 친구들이 더 훌륭하고 대단해보이는데.....

캐나다에 사는 한국애들도 비슷한 이유로 영어를 배우는거 아닌가요? 제목이 애매하네요

한국애들? 졸지에 개념없는 경우가 되었구만.
시를 쓴다는 사림들이 단어사용과 어휘가 뛰어나다고 하던데 특이하군요

저는 지금 집안 사정(노모 봉양차)으로 인해서 홀로 한국에 체류중입니다만..

한국 아이들이 받는 무개념적 영어 교육,

제가 그런 말을 한 거는 어렸을 때 부터 영어학원에 다니는
누렇게 뜬 한국 아이들을 일컬음입니다 - 그런 강압적 교육에 내몰리는 아이들이 불쌍하기도 해서

그 언제 부터인가 한국의 교육은 심하게 왜곡되어 있지요
- 교육이라기보다는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한 기능 학습이라 할까..

제가 이민을 왔을 때 큰 아이는 한국에서 중2를 마친 상태였고
둘째는 초등 4학년을 마친 상태였죠

(아이들이 한국에서 영어학원을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초창기에 제 아이들이 겪은 영어 구사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죠
(이곳에서 나름 영어를 제대로 말하기까지 2년 정도 걸린 거 같았구요)

- 뭐, 그건 모든 교민들이 공통적으로 겪은 애로사항이지만

아무튼, 저는 위 동영상의 경우에서
한국의 불쌍한 아이들의 경우가 떠 올랐습니다

모든 교육이 다 그렇지만, 인위적 강압적 교육의 폐해는 너무 큰 거 같습니다

외로운 오야봉님
"한국애들? 졸지에 개념없는 경우가 되었구만.
시를 쓴다는 사림들이 단어사용과 어휘가 뛰어나다고 하던데 특이하군요"
쓰신 글 중에 반말투가 있네요. 게시판 이용원칙에 어긋납니다. 1차 경고 드리오니 주의 바랍니다.

운영자님께...
외로운 오야봉님의 반말투를 지적하셨는데요.
글을 쓰신 안희선씨의 제목인
"개념없이 영어 배우는 한국애들보다 훨 낫구나.." 라는 반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charisma 님의 지적에 관하여..

위 제목은 혼잣말입니다
- 그러니까, 동영상을 보고 느낀 개인적 소회를 혼잣말 형태로 한 것이지요

반말 운운하신 것에 관하여는 그게 그렇습니다

제가 저에게 존댓말한다는 것도 우스워서요

뭐 딴지거는건 아니지만..
외로운 오야봉님의 “졸지에 개념없는 경우가 되었구만..” 이말도 그렇게 따지면 혼잣말 같은데용..
절대 태클은 아닙니다..

뭐, 저두..

오야붕님께서 혼잣말 하신 거로 생각합니다 (웃음)